[뉴스9 헤드라인]

“3월 13일 전 결론 내야”…“자백 강요했다”

이달말 퇴임을 앞둔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이정미 재판관의 퇴임일인 3월 13일 전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의 결론을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순실 씨는 특검에 출석하며 "자백을 강요받고 있다"고 소리쳤습니다.

트럼프, 공장 신축 압박…기업 ‘유턴’ 실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업 대표들을 불러 미국 내 공장 신축을 또 압박했습니다. 제조업체의 본국 회귀가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해외에 진출한 우리기업 들의 국내 복귀 실태는 어떤지 짚어봅니다.

얼지 않는 한강…내일 밤부터 눈

올 겨울에는 10년 만에 서울 한강이 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이 시작되는 내일 밤부터 중부 내륙 최고 10cm 등 전국 곳곳에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선임병 폭언에 자살…예방 규정 지켰나

육군 이병이 선임병의 폭언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사전에 징후가 포착됐지만 군 당국은 예방을 위한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습니다.

타이완 택시 성폭행 유사 피해 7건

타이완에서 택시 기사에게 성폭행 유사 피해를 당했다는 한국인들의 추가 신고가 7건 접수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경찰에게 돈을 뺏기거나 누명을 쓰고 수감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