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눈·비 이어져…한낮에도 전국 영하권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남부지역에는 오전까지 비가, 강원과 경북 북부에는 밤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도 크게 내려가 한낮에도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오전 9시부터 귀경길 정체 다시 시작

어제 전국적으로 내린 눈과 비가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계속됐던 귀경길 정체는 오늘 새벽에야 풀렸지만 오전 9시부터 정체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정체는 밤 10시 정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反 이민’ 반발 확산…영·불·독 반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한 반발이 중동 국가들은 물론 미국 내에서도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정부도 한목소리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친절한 뉴스에서 파장을 짚어봅니다.

황교안·트럼프 오늘 통화…북핵·통상 논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오늘 오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전화 통화를 합니다. 주요 의제로 북핵 공조와 통상 현안을 논의합니다.

정유라 ‘구금 재연장 여부’ 오늘 결정

덴마크에서 구금중인 정유라 씨의 구금 재연장 결정 심리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올보르 지방 법원에서 열립니다. 법원이 검찰의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정 씨는 최장 4주간 더 구치소에 있게 되지만 반대로 구금이 부당하다고 판단할 경우 정 씨는 한국 시간으로 내일 새벽 풀려납니다.

교통 사고 30%는 주차 사고…조수석 뒤 파손↑

보험사에 접수된 자동차 사고 가운데 30%는 주차 중에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이나 노인 운전자의 사고 비율이 높았는데 운전석과 멀리 떨어진 조수석 뒤쪽이 파손된 경우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