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빙판길…“낮 12시 정체 절정”

입력 2017.01.30 (08:05) 수정 2017.01.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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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귀경에 나선 차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새 기온이 크게 떨어져 곳곳이 빙판길입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금한 기자, 지금 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곳 서울 요금소를 지나는 차들은 아직 많지 않습니다.

이른 시간이어서 차량 흐름이 원활할 편입니다.

밤사이 내린 눈비로 곳곳이 빙판길인데요.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입니다.

소통이 원활합니다.

다음은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분기점입니다.

새벽에 정체가 풀려 현재 양방향 모두 제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 분기점입니다.

인천과 강릉 방향 모두 소통이 원활합니다.

지금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20분, 광주에서 3시간, 대전에서는 1시간 반, 강릉에서는 2시간 20분이 걸립니다.

한국 도로 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 335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 가운데 40만대가 귀경 차량인데요,

오전 9시 넘어 정체가 시작돼 낮 12시에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벽까지 전국에 내리던 눈 비는 지금은 그쳤습니다.

하지만 밤새 도로가 얼어붙은 곳이 많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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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곳곳 빙판길…“낮 12시 정체 절정”
    • 입력 2017-01-30 08:12:07
    • 수정2017-01-30 08: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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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귀경에 나선 차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새 기온이 크게 떨어져 곳곳이 빙판길입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금한 기자, 지금 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곳 서울 요금소를 지나는 차들은 아직 많지 않습니다.

이른 시간이어서 차량 흐름이 원활할 편입니다.

밤사이 내린 눈비로 곳곳이 빙판길인데요.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입니다.

소통이 원활합니다.

다음은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분기점입니다.

새벽에 정체가 풀려 현재 양방향 모두 제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 분기점입니다.

인천과 강릉 방향 모두 소통이 원활합니다.

지금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20분, 광주에서 3시간, 대전에서는 1시간 반, 강릉에서는 2시간 20분이 걸립니다.

한국 도로 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 335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 가운데 40만대가 귀경 차량인데요,

오전 9시 넘어 정체가 시작돼 낮 12시에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벽까지 전국에 내리던 눈 비는 지금은 그쳤습니다.

하지만 밤새 도로가 얼어붙은 곳이 많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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