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수심 1,000m에서 특별한 ‘심해 결혼식’

입력 2017.02.01 (06:48) 수정 2017.02.0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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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탑승객을 태우고 카리브 해 섬나라 '바하마'의 바닷속을 유유히 누비는 소형 잠수정!

그 탑승객의 정체는 바로 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단정하게 꾸민 신랑입니다.

미국의 한 잠수정 업체가 사내 커플에서 마침내 부부로 인연을 맺게 된 두 조종사 직원을 위해 최신식 개인용 잠수정을 제공하고 수심 1000m에서 특별한 심해 결혼식을 열어준 건데요.

해저 물고기와 상어, 그리고 오징어도 이 결혼의 증인이자 하객이 되고 선배 조종사의 주례 속에서 예식을 치르는 신랑과 신부!

가장 행복한 날, 흔치 않은 심해 결혼식으로 누구나 부러워하는 추억까지 선물 받은 셈이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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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수심 1,000m에서 특별한 ‘심해 결혼식’
    • 입력 2017-02-01 06:52:25
    • 수정2017-02-01 07: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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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탑승객을 태우고 카리브 해 섬나라 '바하마'의 바닷속을 유유히 누비는 소형 잠수정!

그 탑승객의 정체는 바로 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단정하게 꾸민 신랑입니다.

미국의 한 잠수정 업체가 사내 커플에서 마침내 부부로 인연을 맺게 된 두 조종사 직원을 위해 최신식 개인용 잠수정을 제공하고 수심 1000m에서 특별한 심해 결혼식을 열어준 건데요.

해저 물고기와 상어, 그리고 오징어도 이 결혼의 증인이자 하객이 되고 선배 조종사의 주례 속에서 예식을 치르는 신랑과 신부!

가장 행복한 날, 흔치 않은 심해 결혼식으로 누구나 부러워하는 추억까지 선물 받은 셈이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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