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찬바람…내일 기온 ‘뚝’

입력 2017.02.08 (06:28) 수정 2017.02.0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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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아침도 크게 춥진 않은데요.

하지만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밤새 기온이 곤두박질 하면서 내일 서울 영하 6도, 금요일은 영하 9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찬 공기가 남쪽으로 확장하면서 기존의 따뜻한 공기와 부딪히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서해상에 눈 구름이 만들어질텐데요.

때문에 내일 오후부터 모레까지 서해안과 제주에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호남 서해안은 최고 10cm이상, 충남 서해안은 최고 5cm이상의 폭설이 예상돼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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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부터 찬바람…내일 기온 ‘뚝’
    • 입력 2017-02-08 06:29:40
    • 수정2017-02-08 07:09:00
    뉴스광장 1부
며칠 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아침도 크게 춥진 않은데요.

하지만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밤새 기온이 곤두박질 하면서 내일 서울 영하 6도, 금요일은 영하 9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찬 공기가 남쪽으로 확장하면서 기존의 따뜻한 공기와 부딪히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서해상에 눈 구름이 만들어질텐데요.

때문에 내일 오후부터 모레까지 서해안과 제주에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호남 서해안은 최고 10cm이상, 충남 서해안은 최고 5cm이상의 폭설이 예상돼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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