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유재석, 타이완 팬미팅 논란 “허위사실 법적 대응”

입력 2017.02.08 (08:26) 수정 2017.02.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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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타이완에서 열릴 SBS ‘런닝맨’의 팬 미팅 행사에, 방송인 유재석 씨의 참석을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유재석 씨 소속사는 어제, 공식 SNS를 통해 "부득이 녹화 스케줄 때문에 팬 미팅엔 불참한다"며 "현지에서 유재석 씨가 행사에 참석할 거란 잘못된 정보가 팬들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타이완 현지에서 일부 업체가 유재석 씨의 초상권을 무단 사용하고, 팬 미팅에 참석할 거란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불법적인 이익을 취하고 있단 겁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이들 업체에 대해선 강력히 법적 대응 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팬들의 피해가 없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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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08 08: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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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타이완에서 열릴 SBS ‘런닝맨’의 팬 미팅 행사에, 방송인 유재석 씨의 참석을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유재석 씨 소속사는 어제, 공식 SNS를 통해 "부득이 녹화 스케줄 때문에 팬 미팅엔 불참한다"며 "현지에서 유재석 씨가 행사에 참석할 거란 잘못된 정보가 팬들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타이완 현지에서 일부 업체가 유재석 씨의 초상권을 무단 사용하고, 팬 미팅에 참석할 거란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불법적인 이익을 취하고 있단 겁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이들 업체에 대해선 강력히 법적 대응 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팬들의 피해가 없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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