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입력 2017.02.20 (08:28) 수정 2017.02.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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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어서 월요일마다 만나는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지난 16일 방영된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계인 씨! 특유의 허풍 토크로 웃음을선사했는데요. 활약상 살펴봅니다!

경남 통영으로 여행을 떠난 ‘1박 2일’ 멤버들! 이 한겨울에 난데없이 노출 경쟁을 벌였다는데요! 화면으로 확인해보시고요.

주말 저녁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는 개그콘서트에선 오나미 씨가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여자 사람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 지난주 해피투게더!

중견 탤런트 박정수 씨와 이계인 씨 외에 이세영, 현우, 송은이, 김영철 씨가 짝을 이뤄 출연했는데요.

‘45년 지기’로서의 우정을 과시한 박정수 씨와 이계인 씨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1972년 공채 탤런트 동기로 처음 만난 두 사람! 이계인 씨는 40년 동안이나 박정수 씨를 짝사랑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왜 고백을 안 했을까요?

<녹취> 이계인 : "수갑이나 차고 대사 외우고 매일 말이야 스튜디오가 달랐어. 부잣집에 그.."

<녹취> 박명수 : "응접실, 응접실"

<녹취> 이계인 : "소파 있는데 우리는 교도소."

맡은 배역이 하늘과 땅! 속마음을 표현할 기회도 없었다네요~

그런데 이계인 씨의 짝사랑 상대가 박정수 씨뿐만이 아니었다는데요?

<녹취> 유재석 : "박정수 씨가 40년 짝사랑. 김청 씨가 제일 짧아요 10년. 그리고 길용우 씨 여동생분이 20년이에요. 이게 합치면 70년이거든요."

무려 70년 짝사랑 인생의 이계인 씨! 짝사랑의 대가라고 불러드려야 하나요?

이날 이계인 씨 특유의 ‘뻥 토크’도 빛을 발했는데요~

<녹취> 이계인 : "방송국에서도 진짜 많이 싸웠어. 멧돼지도 막 때려잡고 손으로."

사실일까요? 거짓말 탐지기가 등장했는데요! 결과는?

<녹취> 유재석 : "나는 진짜 실제로 멧돼지를 내가 주먹으로 때린 적 있다."

<녹취> 이계인 : "yes!"

<녹취> 송은이 : "도망가시려고 하고 있어."

<녹취> 박정수 : "얘 지금 부들부들 떨어."

모두를 쓰러지게 만든 입담꾼들의 폭소 만발 토크! 이번 주 웃음 폭격도 기대할게요~

지난주 ‘1박 2일’은 경상남도 통영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종민 팀과 준호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점심을 건 ‘옷 벗기 강강술래’ 대결을 벌였는데요~

제한 시간 5분 동안 입은 옷을 벗어서 더 길게 연결한 팀이 이기는 게임이었습니다.

<녹취> 차태현 : "종민이가 많이 입었을 텐데."

<녹취> 김종민 : "나는 두 개씩 입지!"

<녹취> 데프콘 : "이것만 보여줄게 준영아 잘 봐."

<녹취> 차태현 : "우린 벨트도 있다."

난데없이 벌어진 한겨울의 야외 노출 쇼!

<녹취> 김종민 : "일단 분리부터 해."

<녹취> 윤시윤 : "우리 은근히 입었어."

<녹취> 김종민 : "나 팬티도 벗을 거야. 팬티 벗을 거야 진짜. 놀라지 마요."

<녹취> 윤시윤 : "잠깐만요. 다 깔창도 빼시죠."

<녹취> 차태현 : "형 또 뭐 벗을 거야. 형 또 뭐 벗을 거야?"

<녹취> 데프콘 : "저 형 거의 사우나인데?"

강추위에도 서슴없이 옷을 벗는 멤버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경쟁에 결국 리더인 김준호 씨가 초강수를 두는데요!

<녹취> 김준호? : "이거"

<녹취> 데프콘 : "아이 하지 마. 그렇게까지 하지 마."

<녹취> 김준호 : "에라 모르겠다. 이게 리더다!"

김준호 씨의 살신성인? 아니, 살색성인~! 그 결과는요?

<녹취> 피디 : "29미터 20센티가 나왔어요. 물량 팀은 35미터 55센티. (김준호 팀) 패하셨습니다."

<녹취> 데프콘 : "옷 입자."

포복절도 에피소드로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는 1박 2일! 이번 주도 놓치지 마세요~

‘개그콘서트’ 이번 주에는 오디션 참가자들의 주연 쟁탈전~ ‘연기돌’ 코너가 화제였습니다.

올 블랙 가죽 배꼽티와 핫팬츠를 입고 과도한 섹시미를 뽐내며 등장한 오나미 씨~

<녹취> 오나미 : "연기 보여드릴게요."

<녹취> 김대성 : "하지 마세요."

<녹취> 오나미 : "음~ 남자친구를 간호해주는 씬이네."

김대성 씨의 만류를 뿌리치고 오디션에 임하는데요.

<녹취> 오나미 : "오빠 어떻게 된 거야. 왜 엎드려 있어? 어떡해. 땀이 흥건하네, 어떡해!"

물수건을 활용해 섹시 댄스를 추는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요염한 표정은 더욱 압도적인데요~

<녹취> 김대성 : "저기요 저기요. 더럽게 왜 이러시는 거예요?"

<녹취> 오나미 : "이렇게 하면 남자들이 환장해~ 좋아죽어~"

매회 인상 깊은 분장 개그와 퍼포먼스를 펼치는 변신의 귀재 오나미 씨! 이번 주엔 또 어떤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되네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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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 입력 2017-02-20 08:30:55
    • 수정2017-02-20 09:15:42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이어서 월요일마다 만나는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지난 16일 방영된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계인 씨! 특유의 허풍 토크로 웃음을선사했는데요. 활약상 살펴봅니다!

경남 통영으로 여행을 떠난 ‘1박 2일’ 멤버들! 이 한겨울에 난데없이 노출 경쟁을 벌였다는데요! 화면으로 확인해보시고요.

주말 저녁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는 개그콘서트에선 오나미 씨가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여자 사람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 지난주 해피투게더!

중견 탤런트 박정수 씨와 이계인 씨 외에 이세영, 현우, 송은이, 김영철 씨가 짝을 이뤄 출연했는데요.

‘45년 지기’로서의 우정을 과시한 박정수 씨와 이계인 씨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1972년 공채 탤런트 동기로 처음 만난 두 사람! 이계인 씨는 40년 동안이나 박정수 씨를 짝사랑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왜 고백을 안 했을까요?

<녹취> 이계인 : "수갑이나 차고 대사 외우고 매일 말이야 스튜디오가 달랐어. 부잣집에 그.."

<녹취> 박명수 : "응접실, 응접실"

<녹취> 이계인 : "소파 있는데 우리는 교도소."

맡은 배역이 하늘과 땅! 속마음을 표현할 기회도 없었다네요~

그런데 이계인 씨의 짝사랑 상대가 박정수 씨뿐만이 아니었다는데요?

<녹취> 유재석 : "박정수 씨가 40년 짝사랑. 김청 씨가 제일 짧아요 10년. 그리고 길용우 씨 여동생분이 20년이에요. 이게 합치면 70년이거든요."

무려 70년 짝사랑 인생의 이계인 씨! 짝사랑의 대가라고 불러드려야 하나요?

이날 이계인 씨 특유의 ‘뻥 토크’도 빛을 발했는데요~

<녹취> 이계인 : "방송국에서도 진짜 많이 싸웠어. 멧돼지도 막 때려잡고 손으로."

사실일까요? 거짓말 탐지기가 등장했는데요! 결과는?

<녹취> 유재석 : "나는 진짜 실제로 멧돼지를 내가 주먹으로 때린 적 있다."

<녹취> 이계인 : "yes!"

<녹취> 송은이 : "도망가시려고 하고 있어."

<녹취> 박정수 : "얘 지금 부들부들 떨어."

모두를 쓰러지게 만든 입담꾼들의 폭소 만발 토크! 이번 주 웃음 폭격도 기대할게요~

지난주 ‘1박 2일’은 경상남도 통영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종민 팀과 준호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점심을 건 ‘옷 벗기 강강술래’ 대결을 벌였는데요~

제한 시간 5분 동안 입은 옷을 벗어서 더 길게 연결한 팀이 이기는 게임이었습니다.

<녹취> 차태현 : "종민이가 많이 입었을 텐데."

<녹취> 김종민 : "나는 두 개씩 입지!"

<녹취> 데프콘 : "이것만 보여줄게 준영아 잘 봐."

<녹취> 차태현 : "우린 벨트도 있다."

난데없이 벌어진 한겨울의 야외 노출 쇼!

<녹취> 김종민 : "일단 분리부터 해."

<녹취> 윤시윤 : "우리 은근히 입었어."

<녹취> 김종민 : "나 팬티도 벗을 거야. 팬티 벗을 거야 진짜. 놀라지 마요."

<녹취> 윤시윤 : "잠깐만요. 다 깔창도 빼시죠."

<녹취> 차태현 : "형 또 뭐 벗을 거야. 형 또 뭐 벗을 거야?"

<녹취> 데프콘 : "저 형 거의 사우나인데?"

강추위에도 서슴없이 옷을 벗는 멤버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경쟁에 결국 리더인 김준호 씨가 초강수를 두는데요!

<녹취> 김준호? : "이거"

<녹취> 데프콘 : "아이 하지 마. 그렇게까지 하지 마."

<녹취> 김준호 : "에라 모르겠다. 이게 리더다!"

김준호 씨의 살신성인? 아니, 살색성인~! 그 결과는요?

<녹취> 피디 : "29미터 20센티가 나왔어요. 물량 팀은 35미터 55센티. (김준호 팀) 패하셨습니다."

<녹취> 데프콘 : "옷 입자."

포복절도 에피소드로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는 1박 2일! 이번 주도 놓치지 마세요~

‘개그콘서트’ 이번 주에는 오디션 참가자들의 주연 쟁탈전~ ‘연기돌’ 코너가 화제였습니다.

올 블랙 가죽 배꼽티와 핫팬츠를 입고 과도한 섹시미를 뽐내며 등장한 오나미 씨~

<녹취> 오나미 : "연기 보여드릴게요."

<녹취> 김대성 : "하지 마세요."

<녹취> 오나미 : "음~ 남자친구를 간호해주는 씬이네."

김대성 씨의 만류를 뿌리치고 오디션에 임하는데요.

<녹취> 오나미 : "오빠 어떻게 된 거야. 왜 엎드려 있어? 어떡해. 땀이 흥건하네, 어떡해!"

물수건을 활용해 섹시 댄스를 추는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요염한 표정은 더욱 압도적인데요~

<녹취> 김대성 : "저기요 저기요. 더럽게 왜 이러시는 거예요?"

<녹취> 오나미 : "이렇게 하면 남자들이 환장해~ 좋아죽어~"

매회 인상 깊은 분장 개그와 퍼포먼스를 펼치는 변신의 귀재 오나미 씨! 이번 주엔 또 어떤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되네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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