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안봉근 소환…우병우 내일 영장심사
입력 2017.02.20 (17:02)
수정 2017.02.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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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됐습니다.
특검 사무실 연결하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안 전 비서관이 특검에 출석한 건 처음이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안 전 비서관은 오후 2시 쯤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에 처음 출석했습니다.
최순실 씨를 알고 있는지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없이 조사실로 올라갔습니다.
안 전 비서관은 그 동안 헌법재판소의 출석 요구에 계속 불응해 왔는데요.
지난해 11월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이후 공식적인 자리에 나온 것도 거의 3개월 만입니다.
안 전 비서관은 최순실 씨와 비선 의료진 등을 청와대 관저에 드나들도록 도와줬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안 전 비서관이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이재만 비서관에 대해서는 아직 소환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특검은 어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내일 오전 10시 반에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릴 예정입니다.
우 전 수석의 구속 여부는 내일 밤 늦게나 모레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특검사무실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됐습니다.
특검 사무실 연결하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안 전 비서관이 특검에 출석한 건 처음이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안 전 비서관은 오후 2시 쯤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에 처음 출석했습니다.
최순실 씨를 알고 있는지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없이 조사실로 올라갔습니다.
안 전 비서관은 그 동안 헌법재판소의 출석 요구에 계속 불응해 왔는데요.
지난해 11월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이후 공식적인 자리에 나온 것도 거의 3개월 만입니다.
안 전 비서관은 최순실 씨와 비선 의료진 등을 청와대 관저에 드나들도록 도와줬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안 전 비서관이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이재만 비서관에 대해서는 아직 소환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특검은 어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내일 오전 10시 반에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릴 예정입니다.
우 전 수석의 구속 여부는 내일 밤 늦게나 모레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특검사무실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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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안봉근 소환…우병우 내일 영장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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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20 17:03:24
- 수정2017-02-20 17:08:36
<앵커 멘트>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됐습니다.
특검 사무실 연결하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안 전 비서관이 특검에 출석한 건 처음이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안 전 비서관은 오후 2시 쯤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에 처음 출석했습니다.
최순실 씨를 알고 있는지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없이 조사실로 올라갔습니다.
안 전 비서관은 그 동안 헌법재판소의 출석 요구에 계속 불응해 왔는데요.
지난해 11월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이후 공식적인 자리에 나온 것도 거의 3개월 만입니다.
안 전 비서관은 최순실 씨와 비선 의료진 등을 청와대 관저에 드나들도록 도와줬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안 전 비서관이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이재만 비서관에 대해서는 아직 소환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특검은 어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내일 오전 10시 반에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릴 예정입니다.
우 전 수석의 구속 여부는 내일 밤 늦게나 모레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특검사무실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됐습니다.
특검 사무실 연결하겠습니다.
이현준 기자, 안 전 비서관이 특검에 출석한 건 처음이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안 전 비서관은 오후 2시 쯤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에 처음 출석했습니다.
최순실 씨를 알고 있는지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없이 조사실로 올라갔습니다.
안 전 비서관은 그 동안 헌법재판소의 출석 요구에 계속 불응해 왔는데요.
지난해 11월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이후 공식적인 자리에 나온 것도 거의 3개월 만입니다.
안 전 비서관은 최순실 씨와 비선 의료진 등을 청와대 관저에 드나들도록 도와줬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안 전 비서관이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이재만 비서관에 대해서는 아직 소환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특검은 어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내일 오전 10시 반에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릴 예정입니다.
우 전 수석의 구속 여부는 내일 밤 늦게나 모레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특검사무실에서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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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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