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겨울, 이젠 안녕”…모스크바 이색 썰매 축제

입력 2017.02.27 (06:49) 수정 2017.02.2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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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한 도심 공원, 쏟아지는 함박눈에도 아랑곳없이 남녀노소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요.

바로 모스크바의 이색 겨울 축제 '썰매들의 전투'에 참가한 시민들입니다.

이맘때쯤 혹독했던 겨울의 끝을 알리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5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인데요.

용을 모티브로 만든 썰매부터 연기를 뿜는 탱크까지, 각자 손수 만들고 준비한 각양각색의 썰매를 타고 길이 200m의 공원 슬로프에서 신나게 활강하는 시민들!

중심을 잃고 눈밭에 나뒹굴 때도 있지만 흥겨운 썰매 축제 분위기에 추위도 아픔도 느낄 새가 없었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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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27 06:52:04
    • 수정2017-02-27 0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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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한 도심 공원, 쏟아지는 함박눈에도 아랑곳없이 남녀노소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요.

바로 모스크바의 이색 겨울 축제 '썰매들의 전투'에 참가한 시민들입니다.

이맘때쯤 혹독했던 겨울의 끝을 알리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5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인데요.

용을 모티브로 만든 썰매부터 연기를 뿜는 탱크까지, 각자 손수 만들고 준비한 각양각색의 썰매를 타고 길이 200m의 공원 슬로프에서 신나게 활강하는 시민들!

중심을 잃고 눈밭에 나뒹굴 때도 있지만 흥겨운 썰매 축제 분위기에 추위도 아픔도 느낄 새가 없었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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