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꽃샘 추위’…호남·충청, 아침까지 눈

입력 2017.03.07 (06:57) 수정 2017.03.0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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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겨울이 찾아온 듯 합니다.

봄이 오는 걸 막기라도 하듯 찬 바람이 위용을 떨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겨우내 입었던 두툼한 겉옷을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역시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 맘 때 기온을 3도 가량 밑돌고 있는데요.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3.4도 까지 떨어졌고, 바람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9.5도까지 내려갔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호남과 전북에 눈이 계속되고 있고, 울릉도에는 여전히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호남과 경북 내륙, 제주 산간에는 1에서 3, 충청과 경남 북서 내륙에는 1센티미터 미만의 눈이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중부 현재 기온은 영하로 내려간 곳이 많습니다.

중부 지방의 한낮 기온은 서울 3도, 대전 4도로 평년 보다 5도 가량 낮겠고, 남부 지방도 광주 5도, 부산 9도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낮겠습니다.

물결은 풍랑 특보가 내려진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낮 한때 내륙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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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꽃샘 추위’…호남·충청, 아침까지 눈
    • 입력 2017-03-07 07:02:14
    • 수정2017-03-07 07:24:41
    뉴스광장 1부
다시 겨울이 찾아온 듯 합니다.

봄이 오는 걸 막기라도 하듯 찬 바람이 위용을 떨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겨우내 입었던 두툼한 겉옷을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역시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 맘 때 기온을 3도 가량 밑돌고 있는데요.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3.4도 까지 떨어졌고, 바람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9.5도까지 내려갔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호남과 전북에 눈이 계속되고 있고, 울릉도에는 여전히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호남과 경북 내륙, 제주 산간에는 1에서 3, 충청과 경남 북서 내륙에는 1센티미터 미만의 눈이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중부 현재 기온은 영하로 내려간 곳이 많습니다.

중부 지방의 한낮 기온은 서울 3도, 대전 4도로 평년 보다 5도 가량 낮겠고, 남부 지방도 광주 5도, 부산 9도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낮겠습니다.

물결은 풍랑 특보가 내려진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낮 한때 내륙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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