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후보 등록…범보수 대진표 완성
입력 2017.03.16 (23:17)
수정 2017.03.1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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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보수 진영에선 유력 후보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자유 한국당 경선엔 9명이 등록했습니다.
황교안 권한대행 불출마의 최대 수혜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로 나타났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경선 후보는 최종 9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오늘(16일) 등록한 홍준표 경남 지사를 비롯해 원유철, 안상수, 조경태, 김진태 의원, 이인제 상임고문, 김관용 경북지사 등입니다.
<녹취> 홍준표(경남도지사) : "국민을 보고 가는 것이지, 친박을 보고 가는 것은 아닙니다."
여론조사로 모레(18일) 1차 컷오프 통과자 6명을 발표하고, 오는 20일 후보를 4명으로 다시 압축해 본 경선을 실시합니다.
최종 후보는 오는 31일 결정합니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도 오늘 경선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의원) : "이번 대통령 선거에 최선을 다해서 뛰겠습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마감일인 내일(17일) 등록해 유 의원과 2파전을 벌입니다.
승부는 오는 28일 후보자 지명대회에서 판가름납니다.
황교안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황 대행 지지자의 30% 이상이 홍준표 지사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뒤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14.9%,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1.6%를 흡수했습니다.
반면, 범보수 주자인 남경필 지사에겐 8%, 유승민 의원에게는 3.7%만 이동했습니다.
홍준표 지사가 링 위에 오르면서 범보수 대진표가 완성된 가운데, 홍 지사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견제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보수 진영에선 유력 후보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자유 한국당 경선엔 9명이 등록했습니다.
황교안 권한대행 불출마의 최대 수혜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로 나타났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경선 후보는 최종 9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오늘(16일) 등록한 홍준표 경남 지사를 비롯해 원유철, 안상수, 조경태, 김진태 의원, 이인제 상임고문, 김관용 경북지사 등입니다.
<녹취> 홍준표(경남도지사) : "국민을 보고 가는 것이지, 친박을 보고 가는 것은 아닙니다."
여론조사로 모레(18일) 1차 컷오프 통과자 6명을 발표하고, 오는 20일 후보를 4명으로 다시 압축해 본 경선을 실시합니다.
최종 후보는 오는 31일 결정합니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도 오늘 경선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의원) : "이번 대통령 선거에 최선을 다해서 뛰겠습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마감일인 내일(17일) 등록해 유 의원과 2파전을 벌입니다.
승부는 오는 28일 후보자 지명대회에서 판가름납니다.
황교안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황 대행 지지자의 30% 이상이 홍준표 지사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뒤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14.9%,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1.6%를 흡수했습니다.
반면, 범보수 주자인 남경필 지사에겐 8%, 유승민 의원에게는 3.7%만 이동했습니다.
홍준표 지사가 링 위에 오르면서 범보수 대진표가 완성된 가운데, 홍 지사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견제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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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후보 등록…범보수 대진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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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6 23:19:09
- 수정2017-03-16 23: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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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에선 유력 후보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자유 한국당 경선엔 9명이 등록했습니다.
황교안 권한대행 불출마의 최대 수혜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로 나타났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경선 후보는 최종 9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오늘(16일) 등록한 홍준표 경남 지사를 비롯해 원유철, 안상수, 조경태, 김진태 의원, 이인제 상임고문, 김관용 경북지사 등입니다.
<녹취> 홍준표(경남도지사) : "국민을 보고 가는 것이지, 친박을 보고 가는 것은 아닙니다."
여론조사로 모레(18일) 1차 컷오프 통과자 6명을 발표하고, 오는 20일 후보를 4명으로 다시 압축해 본 경선을 실시합니다.
최종 후보는 오는 31일 결정합니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도 오늘 경선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의원) : "이번 대통령 선거에 최선을 다해서 뛰겠습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마감일인 내일(17일) 등록해 유 의원과 2파전을 벌입니다.
승부는 오는 28일 후보자 지명대회에서 판가름납니다.
황교안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황 대행 지지자의 30% 이상이 홍준표 지사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뒤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14.9%,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1.6%를 흡수했습니다.
반면, 범보수 주자인 남경필 지사에겐 8%, 유승민 의원에게는 3.7%만 이동했습니다.
홍준표 지사가 링 위에 오르면서 범보수 대진표가 완성된 가운데, 홍 지사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견제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보수 진영에선 유력 후보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자유 한국당 경선엔 9명이 등록했습니다.
황교안 권한대행 불출마의 최대 수혜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로 나타났습니다.
신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경선 후보는 최종 9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오늘(16일) 등록한 홍준표 경남 지사를 비롯해 원유철, 안상수, 조경태, 김진태 의원, 이인제 상임고문, 김관용 경북지사 등입니다.
<녹취> 홍준표(경남도지사) : "국민을 보고 가는 것이지, 친박을 보고 가는 것은 아닙니다."
여론조사로 모레(18일) 1차 컷오프 통과자 6명을 발표하고, 오는 20일 후보를 4명으로 다시 압축해 본 경선을 실시합니다.
최종 후보는 오는 31일 결정합니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도 오늘 경선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녹취> 유승민(바른정당 의원) : "이번 대통령 선거에 최선을 다해서 뛰겠습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마감일인 내일(17일) 등록해 유 의원과 2파전을 벌입니다.
승부는 오는 28일 후보자 지명대회에서 판가름납니다.
황교안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황 대행 지지자의 30% 이상이 홍준표 지사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뒤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14.9%,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1.6%를 흡수했습니다.
반면, 범보수 주자인 남경필 지사에겐 8%, 유승민 의원에게는 3.7%만 이동했습니다.
홍준표 지사가 링 위에 오르면서 범보수 대진표가 완성된 가운데, 홍 지사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견제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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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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