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7.03.26 (21:00) 수정 2017.03.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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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좌현’ 파손 심해…“외부 충격 흔적 없어”

3년 만에 전체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는 선미와 좌현의 파손 정도가 상대적으로 심했습니다. 외부 충격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가운데 오른쪽으로 꺾인 방향타 등을 토대로 침몰 원인 조사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물빼기·기름 제거’ 한창…이르면 모레 이동

세월호는 현재 바닷물과 기름을 빼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르면 모레(28일) 목포신항으로 이동할 예정인데 조류가 가장 약한 길을 골라 시속 8km로 10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수습자 가족 품으로”…유실물 방지·수색 총력

정부는 미수습자 9명을 찾기 위해 유실물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해저 바닥도 샅샅이 수색하기로 했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빠른 수습을 요청했고, 팽목항에는 평소보다 많은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대선주자, TV 토론 격돌…安 호남 2연승

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호남 경선을 하루 앞두고 TV토론회에서 공방을 벌였고, 자유한국당 후보들도 연대 문제 등을 두고 대립했습니다. 국민의당 전북 경선에서도 안철수 전 대표가 압승했고,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 전승을 거뒀습니다.

미세먼지, 내일 또 ‘나쁨’…5월까지 ‘기승’

오늘(26일) 밤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져 내일(27일)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1년 중 3월 농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5월까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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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3-26 20:30:05
    • 수정2017-03-26 21:04:30
    뉴스 9
‘선미·좌현’ 파손 심해…“외부 충격 흔적 없어”

3년 만에 전체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는 선미와 좌현의 파손 정도가 상대적으로 심했습니다. 외부 충격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가운데 오른쪽으로 꺾인 방향타 등을 토대로 침몰 원인 조사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물빼기·기름 제거’ 한창…이르면 모레 이동

세월호는 현재 바닷물과 기름을 빼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르면 모레(28일) 목포신항으로 이동할 예정인데 조류가 가장 약한 길을 골라 시속 8km로 10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수습자 가족 품으로”…유실물 방지·수색 총력

정부는 미수습자 9명을 찾기 위해 유실물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해저 바닥도 샅샅이 수색하기로 했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빠른 수습을 요청했고, 팽목항에는 평소보다 많은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대선주자, TV 토론 격돌…安 호남 2연승

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호남 경선을 하루 앞두고 TV토론회에서 공방을 벌였고, 자유한국당 후보들도 연대 문제 등을 두고 대립했습니다. 국민의당 전북 경선에서도 안철수 전 대표가 압승했고,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 전승을 거뒀습니다.

미세먼지, 내일 또 ‘나쁨’…5월까지 ‘기승’

오늘(26일) 밤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져 내일(27일)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1년 중 3월 농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5월까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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