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7.03.27 (08:27) 수정 2017.03.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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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를 사로잡은 프로그램을 정리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요즘 이 커플 때문에 연애 세포가 살아난다고 하는 분들 많은데요.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류수영-이유리 커플 만나 보실 수 있고요.

또 어떤 프로그램의, 어떤 장면이 화제를 모았을까요?

<리포트>

<녹취> 소원(여자 친구) :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녹취>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8년 만에 다시 시작한 연애에 날 새는 줄 모르는 커플이 있습니다.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뭐야~~~~~"

<녹취> 류수영(차정환 역) : "출근시켜 주러 왔지. 하도 용안 뵙기 힘드니까~"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아우~ 앙~"

<녹취> 류수영(차정환 역) : "타시죠. 여왕님."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잘했어. 차내관~"

<녹취> 류수영(차정환 역) : "야, 이거 여왕 대접해주면 왕 될 줄 알았는데 내시네. 예~ 마마~"

여왕 대접을 받았으니 내 남자의 자존심 한 번 살려 줘야겠죠?

간식을 들고 차정환의 일터로 향한 변혜영!

그런데 이 감동의 시간에 찬물을 끼얹은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녹취> 김다예(임연지 역) : "나 차선배 좋아해요."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상도덕은 지켜야지? 그림의 떡에는 침 발라도 남의 떡에 침 바르는 거 아니지?"

<녹취> 김다예(임연지 역) : "차선배 남의 떡 아니잖아요. 두 분 결혼하신 것도 아니고. 언니가 훨씬 더 많은 걸 가졌지만 언니가 죽었다 깨어나도 가질 수 없는 단 한 가지 못 가진 게 있어요. 난 어려요. 어려요! 언니."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뭐라고?!!!"

임연지와의 기 싸움에서 패한 변혜영.

하지만 차정환과 함께라면 그 무엇도 두려울 게 없습니다!

<녹취> 류수영(차정환 역) : "같이 살자!"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방값 받을 거야?"

<녹취> 류수영(차정환 역) : "아니~"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혹시라도 부모님 방문?!"

<녹취> 류수영(차정환 역) : "완벽히 차단할게!"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좋아, 들어와 줄게. 내가 인심 썼다. 살자 같이."

과연, 두 사람은 숱한 방해를 이겨내고 봄날 같이 설레는 사랑을 이어 갈 수 있을까요? 이번 주 방송도 놓치지 마세요~

꿈의 무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 중인 언니쓰 2기 멤버들!

이날은 신곡 안무 연습을 위해 모였는데요.

<녹취> 김숙 : "너무 좋고, 막 반반씩 나눠져서 하는 것도 신나는데."

<녹취> 한채영 : "예원이가 이거 보고 나서 자기 춤추고 싶대요. 어떡해~"

마음에 쏙~ 드는 안무에 덩달아 의욕까지 활활 타오릅니다~

기대 속에 안무 연습이 시작되고 의외의 인물이 다크호스로 떠올랐는데요.

<녹취> 김화영(안무가) : "이 느낌을 오히려 댄서들이 못 내요. 저는 이 느낌을 하고 싶은데 이거 진경 씨 밖에 못 내더라고. 그래서."

<녹취> 홍진영 : "이 느낌으로 춰야 되는 거예요?"

<녹취> 김화영(안무가) : "그럼요. 그럼요."

<녹취> 공민지 : "진경 언니한테 배워야겠다."

지난날의 굴욕을 딛고 팀의 메인 댄서로 급부상한 홍진경 씨!

<녹취> 홍진경 : "살다 보니 별일이 다 있네~~~"

하지만 이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자마자 드러나는 홍진경 씨의 실력!

<녹취> 김화영(안무가) : "언제까지 내려가실 거예요?"

<녹취> 홍진경 : "선생님 자라나는 꿈나무의 기회를 그렇게 싹을 잘라버리세요~~~"

동작이 거듭될수록 걱정은 커져만 갔는데요.

<녹취> 홍진경 : "제가 이쪽은 되는데 이쪽이 이상해요. 이쪽이 안 돼요."

그녀가 몸을 한 번 꿈틀거릴 때마다 연습실은 웃음바다가 됩니다~~~

점점 불안해지는 언니쓰의 걸 그룹 도전! 과연, 이들은 무사히 데뷔 무대에 설 수 있을까요? 이번 주에도 그녀들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녹취> 남궁민 : "승부 시작합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출연자들!

<녹취> "그댄 그렇게 내가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가지 마."

<녹취> "하지만 말야 이른 아침 혼자 눈을 뜰 때 내 곁에."

엠씨 남궁민 씨도 차분하게 진행을 이어갔는데요.

<녹취> 남궁민 : "최종 결과 공개합니다!"

최종 우승은 이상민 팀에게 돌아갔고 그렇게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는 것 같던 그때!

<녹취> 이상민 : "그리고! 오늘."

<녹취> 남궁민 : "아 예."

<녹취> 이상민 : "남궁민 씨가."

<녹취> 남궁민 : "저. 오늘 마지막입니다. 제가 네."

지난해 9월, 예능프로그램 첫 단독 엠씨에 도전했던 남궁민 씨.

<녹취> 남궁민 : "노래싸움 승부, 승부, 승부를 시작합니다."

때로는 듬직하게!

<녹취> "기이~~~억이 컥컥."

때로는 망가지기도 하며 약 7개월간 ‘노래 싸움-승부’를 이끌어 왔는데요.

이제는 그를 보내줘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녹취> 남궁민 : "저 김과장은 떠나지만 노래싸움 승부는 계속됩니다. 여러분 궁나잇~"

그리고 이번 주! 남궁민 씨의 빈자리를 채워 줄 새로운 엠씨가 등장하는데요. 많은 기대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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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17-03-27 08:24:31
    • 수정2017-03-27 08: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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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를 사로잡은 프로그램을 정리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요즘 이 커플 때문에 연애 세포가 살아난다고 하는 분들 많은데요.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류수영-이유리 커플 만나 보실 수 있고요.

또 어떤 프로그램의, 어떤 장면이 화제를 모았을까요?

<리포트>

<녹취> 소원(여자 친구) :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녹취>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8년 만에 다시 시작한 연애에 날 새는 줄 모르는 커플이 있습니다.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뭐야~~~~~"

<녹취> 류수영(차정환 역) : "출근시켜 주러 왔지. 하도 용안 뵙기 힘드니까~"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아우~ 앙~"

<녹취> 류수영(차정환 역) : "타시죠. 여왕님."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잘했어. 차내관~"

<녹취> 류수영(차정환 역) : "야, 이거 여왕 대접해주면 왕 될 줄 알았는데 내시네. 예~ 마마~"

여왕 대접을 받았으니 내 남자의 자존심 한 번 살려 줘야겠죠?

간식을 들고 차정환의 일터로 향한 변혜영!

그런데 이 감동의 시간에 찬물을 끼얹은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녹취> 김다예(임연지 역) : "나 차선배 좋아해요."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상도덕은 지켜야지? 그림의 떡에는 침 발라도 남의 떡에 침 바르는 거 아니지?"

<녹취> 김다예(임연지 역) : "차선배 남의 떡 아니잖아요. 두 분 결혼하신 것도 아니고. 언니가 훨씬 더 많은 걸 가졌지만 언니가 죽었다 깨어나도 가질 수 없는 단 한 가지 못 가진 게 있어요. 난 어려요. 어려요! 언니."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뭐라고?!!!"

임연지와의 기 싸움에서 패한 변혜영.

하지만 차정환과 함께라면 그 무엇도 두려울 게 없습니다!

<녹취> 류수영(차정환 역) : "같이 살자!"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방값 받을 거야?"

<녹취> 류수영(차정환 역) : "아니~"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혹시라도 부모님 방문?!"

<녹취> 류수영(차정환 역) : "완벽히 차단할게!"

<녹취> 이유리(변혜영 역) : "좋아, 들어와 줄게. 내가 인심 썼다. 살자 같이."

과연, 두 사람은 숱한 방해를 이겨내고 봄날 같이 설레는 사랑을 이어 갈 수 있을까요? 이번 주 방송도 놓치지 마세요~

꿈의 무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 중인 언니쓰 2기 멤버들!

이날은 신곡 안무 연습을 위해 모였는데요.

<녹취> 김숙 : "너무 좋고, 막 반반씩 나눠져서 하는 것도 신나는데."

<녹취> 한채영 : "예원이가 이거 보고 나서 자기 춤추고 싶대요. 어떡해~"

마음에 쏙~ 드는 안무에 덩달아 의욕까지 활활 타오릅니다~

기대 속에 안무 연습이 시작되고 의외의 인물이 다크호스로 떠올랐는데요.

<녹취> 김화영(안무가) : "이 느낌을 오히려 댄서들이 못 내요. 저는 이 느낌을 하고 싶은데 이거 진경 씨 밖에 못 내더라고. 그래서."

<녹취> 홍진영 : "이 느낌으로 춰야 되는 거예요?"

<녹취> 김화영(안무가) : "그럼요. 그럼요."

<녹취> 공민지 : "진경 언니한테 배워야겠다."

지난날의 굴욕을 딛고 팀의 메인 댄서로 급부상한 홍진경 씨!

<녹취> 홍진경 : "살다 보니 별일이 다 있네~~~"

하지만 이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자마자 드러나는 홍진경 씨의 실력!

<녹취> 김화영(안무가) : "언제까지 내려가실 거예요?"

<녹취> 홍진경 : "선생님 자라나는 꿈나무의 기회를 그렇게 싹을 잘라버리세요~~~"

동작이 거듭될수록 걱정은 커져만 갔는데요.

<녹취> 홍진경 : "제가 이쪽은 되는데 이쪽이 이상해요. 이쪽이 안 돼요."

그녀가 몸을 한 번 꿈틀거릴 때마다 연습실은 웃음바다가 됩니다~~~

점점 불안해지는 언니쓰의 걸 그룹 도전! 과연, 이들은 무사히 데뷔 무대에 설 수 있을까요? 이번 주에도 그녀들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녹취> 남궁민 : "승부 시작합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출연자들!

<녹취> "그댄 그렇게 내가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가지 마."

<녹취> "하지만 말야 이른 아침 혼자 눈을 뜰 때 내 곁에."

엠씨 남궁민 씨도 차분하게 진행을 이어갔는데요.

<녹취> 남궁민 : "최종 결과 공개합니다!"

최종 우승은 이상민 팀에게 돌아갔고 그렇게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는 것 같던 그때!

<녹취> 이상민 : "그리고! 오늘."

<녹취> 남궁민 : "아 예."

<녹취> 이상민 : "남궁민 씨가."

<녹취> 남궁민 : "저. 오늘 마지막입니다. 제가 네."

지난해 9월, 예능프로그램 첫 단독 엠씨에 도전했던 남궁민 씨.

<녹취> 남궁민 : "노래싸움 승부, 승부, 승부를 시작합니다."

때로는 듬직하게!

<녹취> "기이~~~억이 컥컥."

때로는 망가지기도 하며 약 7개월간 ‘노래 싸움-승부’를 이끌어 왔는데요.

이제는 그를 보내줘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녹취> 남궁민 : "저 김과장은 떠나지만 노래싸움 승부는 계속됩니다. 여러분 궁나잇~"

그리고 이번 주! 남궁민 씨의 빈자리를 채워 줄 새로운 엠씨가 등장하는데요. 많은 기대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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