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과반 득표 1위…호남 경선 압승
입력 2017.03.27 (21:19)
수정 2017.03.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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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남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첫 순회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압승을 거뒀습니다.
문 전 대표가 호남에서 대세론을 입증하면서 경선 초반, 주도권을 잡게 됐습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문재인 후보 142,343표.”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호남권 순회 경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1위에 올랐습니다.
문 전 대표는 사전 투표와 ARS 투표, 그리고 대의원 현장투표에서 14만 2천3백여표를 얻어 과반을 훌쩍 넘는 득표율 60.2%를 기록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20%, 이재명 성남시장은 19.4%로 문 전 대표와 큰 격차를 보이며 2,3위에 머물렀습니다.
경선 후보들은 앞서 진행된 정견발표에서 저마다 자신이 정권교체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문재인(전 민주당 대표) : "전국 모든 지역에서 지지 받는 후보, 누구입니까? 준비된 후보, 누구입니까? 가장 확실한 필승 카드, 누구입니까?"
<녹취> 안희정(충남지사) :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갖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이상으로 가장 확실한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얻어낼 수 있는 저 안희정입니다."
<녹취> 이재명(성남시장) : "지금 우리는 거대 정치세력 민주당의 대표를 뽑는 것이지, 세력이 많은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닙니다."
문 전 대표는 최대 승부처로 여겨지는 호남 경선에서 압승함에 따라 대세론에 탄력을 붙이며, 향후 경선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모레(29일) 대전에서 충청권 순회 경선을 펼칩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신의 안방인 충청권에서 문 전 대표의 독주를 막고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호남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첫 순회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압승을 거뒀습니다.
문 전 대표가 호남에서 대세론을 입증하면서 경선 초반, 주도권을 잡게 됐습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문재인 후보 142,343표.”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호남권 순회 경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1위에 올랐습니다.
문 전 대표는 사전 투표와 ARS 투표, 그리고 대의원 현장투표에서 14만 2천3백여표를 얻어 과반을 훌쩍 넘는 득표율 60.2%를 기록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20%, 이재명 성남시장은 19.4%로 문 전 대표와 큰 격차를 보이며 2,3위에 머물렀습니다.
경선 후보들은 앞서 진행된 정견발표에서 저마다 자신이 정권교체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문재인(전 민주당 대표) : "전국 모든 지역에서 지지 받는 후보, 누구입니까? 준비된 후보, 누구입니까? 가장 확실한 필승 카드, 누구입니까?"
<녹취> 안희정(충남지사) :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갖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이상으로 가장 확실한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얻어낼 수 있는 저 안희정입니다."
<녹취> 이재명(성남시장) : "지금 우리는 거대 정치세력 민주당의 대표를 뽑는 것이지, 세력이 많은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닙니다."
문 전 대표는 최대 승부처로 여겨지는 호남 경선에서 압승함에 따라 대세론에 탄력을 붙이며, 향후 경선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모레(29일) 대전에서 충청권 순회 경선을 펼칩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신의 안방인 충청권에서 문 전 대표의 독주를 막고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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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과반 득표 1위…호남 경선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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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27 21:21:10
- 수정2017-03-27 21:59:54
<앵커 멘트>
호남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첫 순회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압승을 거뒀습니다.
문 전 대표가 호남에서 대세론을 입증하면서 경선 초반, 주도권을 잡게 됐습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문재인 후보 142,343표.”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호남권 순회 경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1위에 올랐습니다.
문 전 대표는 사전 투표와 ARS 투표, 그리고 대의원 현장투표에서 14만 2천3백여표를 얻어 과반을 훌쩍 넘는 득표율 60.2%를 기록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20%, 이재명 성남시장은 19.4%로 문 전 대표와 큰 격차를 보이며 2,3위에 머물렀습니다.
경선 후보들은 앞서 진행된 정견발표에서 저마다 자신이 정권교체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문재인(전 민주당 대표) : "전국 모든 지역에서 지지 받는 후보, 누구입니까? 준비된 후보, 누구입니까? 가장 확실한 필승 카드, 누구입니까?"
<녹취> 안희정(충남지사) :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갖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이상으로 가장 확실한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얻어낼 수 있는 저 안희정입니다."
<녹취> 이재명(성남시장) : "지금 우리는 거대 정치세력 민주당의 대표를 뽑는 것이지, 세력이 많은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닙니다."
문 전 대표는 최대 승부처로 여겨지는 호남 경선에서 압승함에 따라 대세론에 탄력을 붙이며, 향후 경선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모레(29일) 대전에서 충청권 순회 경선을 펼칩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신의 안방인 충청권에서 문 전 대표의 독주를 막고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호남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첫 순회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압승을 거뒀습니다.
문 전 대표가 호남에서 대세론을 입증하면서 경선 초반, 주도권을 잡게 됐습니다.
최건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문재인 후보 142,343표.”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호남권 순회 경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1위에 올랐습니다.
문 전 대표는 사전 투표와 ARS 투표, 그리고 대의원 현장투표에서 14만 2천3백여표를 얻어 과반을 훌쩍 넘는 득표율 60.2%를 기록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20%, 이재명 성남시장은 19.4%로 문 전 대표와 큰 격차를 보이며 2,3위에 머물렀습니다.
경선 후보들은 앞서 진행된 정견발표에서 저마다 자신이 정권교체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 문재인(전 민주당 대표) : "전국 모든 지역에서 지지 받는 후보, 누구입니까? 준비된 후보, 누구입니까? 가장 확실한 필승 카드, 누구입니까?"
<녹취> 안희정(충남지사) :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갖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이상으로 가장 확실한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얻어낼 수 있는 저 안희정입니다."
<녹취> 이재명(성남시장) : "지금 우리는 거대 정치세력 민주당의 대표를 뽑는 것이지, 세력이 많은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닙니다."
문 전 대표는 최대 승부처로 여겨지는 호남 경선에서 압승함에 따라 대세론에 탄력을 붙이며, 향후 경선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모레(29일) 대전에서 충청권 순회 경선을 펼칩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신의 안방인 충청권에서 문 전 대표의 독주를 막고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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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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