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브룩, 시즌 37번째 ‘트리플더블’ 기록

입력 2017.03.28 (21:56) 수정 2017.03.2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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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BA 오클라호마시티의 가드 웨스트브룩이 시즌 37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종료 5분 전까지 14점 차로 뒤졌지만 오클라호마시티엔 웨스트브룩이 있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을 더한 슛으로 댈러스를 턱밑까지 추격한 웨스트브룩.

마지막 7초를 남기고는 극적인 결승 골까지 넣으며 92대 91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습니다.

웨스트브룩은 37득점 13리바운드 10도움 활약으로 시즌 서른일곱 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네갈과 코트디부아르의 축구 평가전.

후반 43분 한 축구팬이 갑자기 그라운드에 들어와 럭비를 연상시키는 태클로 세네갈 수비수를 넘어트립니다.

이를 시작으로 수십 명의 관중이 난입하면서 심판은 결국 중단된 경기를 취소시켜야만 했습니다.

지쳐 쓰러질뻔한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나란히 달리던 사람들의 부축 속에 레이스를 이어갑니다.

결국, 안겨야 할 정도로 힘겨운 도전이었지만 결승선은 걸어서 통과하게 하는 배려 속에 완주를 이뤄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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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스트 브룩, 시즌 37번째 ‘트리플더블’ 기록
    • 입력 2017-03-28 22:00:38
    • 수정2017-03-28 22: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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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BA 오클라호마시티의 가드 웨스트브룩이 시즌 37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종료 5분 전까지 14점 차로 뒤졌지만 오클라호마시티엔 웨스트브룩이 있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을 더한 슛으로 댈러스를 턱밑까지 추격한 웨스트브룩.

마지막 7초를 남기고는 극적인 결승 골까지 넣으며 92대 91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습니다.

웨스트브룩은 37득점 13리바운드 10도움 활약으로 시즌 서른일곱 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네갈과 코트디부아르의 축구 평가전.

후반 43분 한 축구팬이 갑자기 그라운드에 들어와 럭비를 연상시키는 태클로 세네갈 수비수를 넘어트립니다.

이를 시작으로 수십 명의 관중이 난입하면서 심판은 결국 중단된 경기를 취소시켜야만 했습니다.

지쳐 쓰러질뻔한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나란히 달리던 사람들의 부축 속에 레이스를 이어갑니다.

결국, 안겨야 할 정도로 힘겨운 도전이었지만 결승선은 걸어서 통과하게 하는 배려 속에 완주를 이뤄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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