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교도소 폭동, 4명 사망·20여 명 부상…“음식·물 중단 발단”

입력 2017.03.30 (12:33) 수정 2017.03.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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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교도소에서 또 폭동이 일어나 다수의 사상자가 생겼습니다.

현지언론은 지난 28일 누에보 레온 주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약제실을 공격하고 독방 건물에 불을 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4명이 숨졌고 교도관 등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폭동은 교도소 측이 면회객들의 소지품 검사를 강화하자 재소자들이 격렬히 항의했고, 교도소 측이 음식과 물 공급을 중단하면서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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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교도소 폭동, 4명 사망·20여 명 부상…“음식·물 중단 발단”
    • 입력 2017-03-30 12:33:42
    • 수정2017-03-30 13:01:17
    뉴스 12
멕시코 교도소에서 또 폭동이 일어나 다수의 사상자가 생겼습니다.

현지언론은 지난 28일 누에보 레온 주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약제실을 공격하고 독방 건물에 불을 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4명이 숨졌고 교도관 등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폭동은 교도소 측이 면회객들의 소지품 검사를 강화하자 재소자들이 격렬히 항의했고, 교도소 측이 음식과 물 공급을 중단하면서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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