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선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수색 난항…2차 항공수색 예정

입력 2017.04.03 (17:09) 수정 2017.04.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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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서양에서 연락이 두절된 한국 화물선 스텔라 데이지호 사고 해역 주변에 브라질 군 당국이 항공 수색을 했지만 추가 생존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브라질 군 당국에 추가 항공 수색을 요청했고, 브라질 군은 항공기를 교체해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6시부터 3시간 반 동안 사고 해역을 수색할 예정입니다.

앞서 2일 새벽 긴급 수색으로 구명뗏목에 타고 있던 필리핀 선원 2명은 구조됐지만 한국인 8명을 포함한 나머지 2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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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선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수색 난항…2차 항공수색 예정
    • 입력 2017-04-03 17:09:59
    • 수정2017-04-03 17: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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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서양에서 연락이 두절된 한국 화물선 스텔라 데이지호 사고 해역 주변에 브라질 군 당국이 항공 수색을 했지만 추가 생존자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브라질 군 당국에 추가 항공 수색을 요청했고, 브라질 군은 항공기를 교체해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6시부터 3시간 반 동안 사고 해역을 수색할 예정입니다.

앞서 2일 새벽 긴급 수색으로 구명뗏목에 타고 있던 필리핀 선원 2명은 구조됐지만 한국인 8명을 포함한 나머지 2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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