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김장훈, 깜짝 신곡 ‘광화문’ 발표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가수 김장훈 씨가 20여 년 만에 자작곡을 발표했는데요. 연예수첩에서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그리고 배우 신하균 씨가 영화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고 하는데요.

이 밖에 다양한 소식들,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가수 김장훈 씨가 어제 오후, 깜짝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김장훈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약속한 대로 신곡으로 돌아온 가수 김장훈입니다."

이번 신곡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20여 년 만에 공개되는 김장훈 씨의 자작곡이기 때문인데요.

김장훈 씨 특유의 애절한 음성과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노래 ‘광화문’은 세월호 사건 당시 단식을 하며 구상한 곡이라고 합니다.

어떤 곡일지 점점 더 궁금해지는데~ 김장훈 씨의 신곡, 연예수첩에서 라이브로 최초 공개합니다!

<녹취> 김장훈 : "♬ 괜찮아 괜찮아 네게 말하지 함께라 견뎌낼 만하잖니 ♬"

이번 신곡이 1996년에 발표된 ‘노래만 불렀지’에 이은 인생 곡이라고 말하는 김장훈 씨.

그 이유가 뭘지 궁금한데요.

<녹취> 김장훈 : "개인적으로 정말 후회 없는 곡이에요. 만족스럽고 그래서 이제는 좀 뭔가 희망과 힐링이 필요한 시절이 아닌가 싶어서 그래서 감히 ‘노래만 불렀지’에 이어서 감히 제 인생 곡이라고 할 만한 곡이 나왔죠."

공연을 통해 많은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는 김장훈 씨.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