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안성기, 데뷔 6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입력 2017.04.14 (08:26) 수정 2017.04.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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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김지미! 장동건! 고아라! 나이를 초월한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녹취> 송강호 : "이런 뜻깊은 어떻게 보면 기념비적인 날이고요. 정말 안성기 선배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한국 영화의 거장, 안성기 씨의 데뷔 60주년을 기념해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는데요.

<녹취> 안성기 : "제가 역할이 한 5살, 10살 젊은 역할들을 해서 50대 중반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번에 이 행사를 하면서 저는 아주 얻는 것 보다 잃는 게 좀 많은 것 같고."

지난 1957년 다섯 살의 나이로 영화계에 발을 들인 안성기 씨!

이후 13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수많은 작품들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은 뭘까요.

<녹취> 안성기 : "한 작품만 골라 달라 하면 그건 고문에 속하는 거죠. 일단 (연기를) 오래 하는 게 꿈입니다. 어떤 에너지가 굉장히 느껴진다. 그러면은 오랫동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성기 씨의 대표작 27편이 무료로 상영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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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의 거장, 안성기 씨의 데뷔 60주년을 기념해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는데요.

<녹취> 안성기 : "제가 역할이 한 5살, 10살 젊은 역할들을 해서 50대 중반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번에 이 행사를 하면서 저는 아주 얻는 것 보다 잃는 게 좀 많은 것 같고."

지난 1957년 다섯 살의 나이로 영화계에 발을 들인 안성기 씨!

이후 13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수많은 작품들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은 뭘까요.

<녹취> 안성기 : "한 작품만 골라 달라 하면 그건 고문에 속하는 거죠. 일단 (연기를) 오래 하는 게 꿈입니다. 어떤 에너지가 굉장히 느껴진다. 그러면은 오랫동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성기 씨의 대표작 27편이 무료로 상영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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