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크게! 자신감있게!’…kt에 완벽 설욕
입력 2017.04.17 (06:24)
수정 2017.04.1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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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엘지가 kt에 당한 하루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스윙을 강조하며 하루만에 화끈한 타격전을 펼쳤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전부터 엘지 선수들은 자신감 넘치는 큰 스윙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용의 이용규같은 정상급의 갖다 맞추는 타법 빼고 똑딱이는 난 별로야."
해결사는 외국인 타자 히메네스였습니다.
극심한 부진으로 서용빈 타격코치와 특타까지 했던 히메네스는 6회와 8회 홈런 2개를 포함해 4안타 6타점의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엘지는 장단 16개의 안타로 케이티를 12대 5로 크게 이겼습니다
<인터뷰> 히메네스(LG) : "좋아. 좋아요. 오늘 컨디션 좋았어요 왜냐하면 LG가 이겼으니까요."
마운드에선 새내기 고우석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차우찬에 이어 7회 등판한 고우석은 시속 151km의 강속구를 던져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고우석(LG) : "타자가 꼼짝 못하는 공, 스윙도 못하게 더던졌어요. 이렇게 눌러서요.(이거 방송에 나가도 돼요? 예 괜찮아요, 어짜피 그립 다비슷하니까요)."
기아는 7회 안치홍의 역전타로 넥센을 이겨 5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켰고 SK는 한화를 연패에 빠트렸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야구에서 엘지가 kt에 당한 하루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스윙을 강조하며 하루만에 화끈한 타격전을 펼쳤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전부터 엘지 선수들은 자신감 넘치는 큰 스윙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용의 이용규같은 정상급의 갖다 맞추는 타법 빼고 똑딱이는 난 별로야."
해결사는 외국인 타자 히메네스였습니다.
극심한 부진으로 서용빈 타격코치와 특타까지 했던 히메네스는 6회와 8회 홈런 2개를 포함해 4안타 6타점의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엘지는 장단 16개의 안타로 케이티를 12대 5로 크게 이겼습니다
<인터뷰> 히메네스(LG) : "좋아. 좋아요. 오늘 컨디션 좋았어요 왜냐하면 LG가 이겼으니까요."
마운드에선 새내기 고우석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차우찬에 이어 7회 등판한 고우석은 시속 151km의 강속구를 던져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고우석(LG) : "타자가 꼼짝 못하는 공, 스윙도 못하게 더던졌어요. 이렇게 눌러서요.(이거 방송에 나가도 돼요? 예 괜찮아요, 어짜피 그립 다비슷하니까요)."
기아는 7회 안치홍의 역전타로 넥센을 이겨 5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켰고 SK는 한화를 연패에 빠트렸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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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크게! 자신감있게!’…kt에 완벽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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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17 06:26:40
- 수정2017-04-17 07:12:18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엘지가 kt에 당한 하루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스윙을 강조하며 하루만에 화끈한 타격전을 펼쳤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전부터 엘지 선수들은 자신감 넘치는 큰 스윙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용의 이용규같은 정상급의 갖다 맞추는 타법 빼고 똑딱이는 난 별로야."
해결사는 외국인 타자 히메네스였습니다.
극심한 부진으로 서용빈 타격코치와 특타까지 했던 히메네스는 6회와 8회 홈런 2개를 포함해 4안타 6타점의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엘지는 장단 16개의 안타로 케이티를 12대 5로 크게 이겼습니다
<인터뷰> 히메네스(LG) : "좋아. 좋아요. 오늘 컨디션 좋았어요 왜냐하면 LG가 이겼으니까요."
마운드에선 새내기 고우석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차우찬에 이어 7회 등판한 고우석은 시속 151km의 강속구를 던져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고우석(LG) : "타자가 꼼짝 못하는 공, 스윙도 못하게 더던졌어요. 이렇게 눌러서요.(이거 방송에 나가도 돼요? 예 괜찮아요, 어짜피 그립 다비슷하니까요)."
기아는 7회 안치홍의 역전타로 넥센을 이겨 5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켰고 SK는 한화를 연패에 빠트렸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프로야구에서 엘지가 kt에 당한 하루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스윙을 강조하며 하루만에 화끈한 타격전을 펼쳤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전부터 엘지 선수들은 자신감 넘치는 큰 스윙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용의 이용규같은 정상급의 갖다 맞추는 타법 빼고 똑딱이는 난 별로야."
해결사는 외국인 타자 히메네스였습니다.
극심한 부진으로 서용빈 타격코치와 특타까지 했던 히메네스는 6회와 8회 홈런 2개를 포함해 4안타 6타점의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엘지는 장단 16개의 안타로 케이티를 12대 5로 크게 이겼습니다
<인터뷰> 히메네스(LG) : "좋아. 좋아요. 오늘 컨디션 좋았어요 왜냐하면 LG가 이겼으니까요."
마운드에선 새내기 고우석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차우찬에 이어 7회 등판한 고우석은 시속 151km의 강속구를 던져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고우석(LG) : "타자가 꼼짝 못하는 공, 스윙도 못하게 더던졌어요. 이렇게 눌러서요.(이거 방송에 나가도 돼요? 예 괜찮아요, 어짜피 그립 다비슷하니까요)."
기아는 7회 안치홍의 역전타로 넥센을 이겨 5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켰고 SK는 한화를 연패에 빠트렸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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