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새 ‘제주 올레길’ 13.5km 개장
입력 2017.04.21 (17:16)
수정 2017.04.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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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제는 제주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 가운데 하나가 올레길인데요,
걷기 열풍을 불러오며 해외까지 진출한 제주 올레길이 2년 만에 새로운 코스를 선보입니다.
최은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봄기운 가득한 제주 서부 해안의 쪽빛 바다를 끼고 굽이굽이 오솔길이 이어집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제주올레 15-B 코스는 제주시 한림항에서 고내포구까지 길이 13.5km, 걸어서 5시간 정도 걸리는 구간입니다.
기존의 15-A 코스가 한라산 중턱 숲과 언덕의 정취를 담고 있다면 15-B 코스는 제주 해안의 참모습을 오롯이 즐길 수 있습니다.
걷는 동안 제주의 마을 포구와 해녀학교, 카페거리와 해수욕장을 지나게 돼 볼거리도 다양합니다.
지난 2007년 서귀포시 성산읍에 1코스가 처음 열린 지 어느덧 10년.
2012년 11월에 21코스가 개장하면서 제주를 한 바퀴 도는 길이 완성됐고, 제주의 부속 섬인 우도와 추자도에도 올레길이 생겼습니다.
5년 전에는 바다 건너 일본 규슈에까지 올레 열풍이 퍼져 일본에만 19번째 올레길이 생겼습니다.
오는 6월에는 몽골에도 상륙합니다.
2015년 5월 개통한 3-B 코스에 이어 2년 만에 새로 선보이는 이번 올레길 개장 행사는 내일 코스 시작점인 한림항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이제는 제주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 가운데 하나가 올레길인데요,
걷기 열풍을 불러오며 해외까지 진출한 제주 올레길이 2년 만에 새로운 코스를 선보입니다.
최은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봄기운 가득한 제주 서부 해안의 쪽빛 바다를 끼고 굽이굽이 오솔길이 이어집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제주올레 15-B 코스는 제주시 한림항에서 고내포구까지 길이 13.5km, 걸어서 5시간 정도 걸리는 구간입니다.
기존의 15-A 코스가 한라산 중턱 숲과 언덕의 정취를 담고 있다면 15-B 코스는 제주 해안의 참모습을 오롯이 즐길 수 있습니다.
걷는 동안 제주의 마을 포구와 해녀학교, 카페거리와 해수욕장을 지나게 돼 볼거리도 다양합니다.
지난 2007년 서귀포시 성산읍에 1코스가 처음 열린 지 어느덧 10년.
2012년 11월에 21코스가 개장하면서 제주를 한 바퀴 도는 길이 완성됐고, 제주의 부속 섬인 우도와 추자도에도 올레길이 생겼습니다.
5년 전에는 바다 건너 일본 규슈에까지 올레 열풍이 퍼져 일본에만 19번째 올레길이 생겼습니다.
오는 6월에는 몽골에도 상륙합니다.
2015년 5월 개통한 3-B 코스에 이어 2년 만에 새로 선보이는 이번 올레길 개장 행사는 내일 코스 시작점인 한림항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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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만에 새 ‘제주 올레길’ 13.5km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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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21 17:19:33
- 수정2017-04-21 17:24:10
<앵커 멘트>
이제는 제주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 가운데 하나가 올레길인데요,
걷기 열풍을 불러오며 해외까지 진출한 제주 올레길이 2년 만에 새로운 코스를 선보입니다.
최은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봄기운 가득한 제주 서부 해안의 쪽빛 바다를 끼고 굽이굽이 오솔길이 이어집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제주올레 15-B 코스는 제주시 한림항에서 고내포구까지 길이 13.5km, 걸어서 5시간 정도 걸리는 구간입니다.
기존의 15-A 코스가 한라산 중턱 숲과 언덕의 정취를 담고 있다면 15-B 코스는 제주 해안의 참모습을 오롯이 즐길 수 있습니다.
걷는 동안 제주의 마을 포구와 해녀학교, 카페거리와 해수욕장을 지나게 돼 볼거리도 다양합니다.
지난 2007년 서귀포시 성산읍에 1코스가 처음 열린 지 어느덧 10년.
2012년 11월에 21코스가 개장하면서 제주를 한 바퀴 도는 길이 완성됐고, 제주의 부속 섬인 우도와 추자도에도 올레길이 생겼습니다.
5년 전에는 바다 건너 일본 규슈에까지 올레 열풍이 퍼져 일본에만 19번째 올레길이 생겼습니다.
오는 6월에는 몽골에도 상륙합니다.
2015년 5월 개통한 3-B 코스에 이어 2년 만에 새로 선보이는 이번 올레길 개장 행사는 내일 코스 시작점인 한림항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이제는 제주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 가운데 하나가 올레길인데요,
걷기 열풍을 불러오며 해외까지 진출한 제주 올레길이 2년 만에 새로운 코스를 선보입니다.
최은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봄기운 가득한 제주 서부 해안의 쪽빛 바다를 끼고 굽이굽이 오솔길이 이어집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제주올레 15-B 코스는 제주시 한림항에서 고내포구까지 길이 13.5km, 걸어서 5시간 정도 걸리는 구간입니다.
기존의 15-A 코스가 한라산 중턱 숲과 언덕의 정취를 담고 있다면 15-B 코스는 제주 해안의 참모습을 오롯이 즐길 수 있습니다.
걷는 동안 제주의 마을 포구와 해녀학교, 카페거리와 해수욕장을 지나게 돼 볼거리도 다양합니다.
지난 2007년 서귀포시 성산읍에 1코스가 처음 열린 지 어느덧 10년.
2012년 11월에 21코스가 개장하면서 제주를 한 바퀴 도는 길이 완성됐고, 제주의 부속 섬인 우도와 추자도에도 올레길이 생겼습니다.
5년 전에는 바다 건너 일본 규슈에까지 올레 열풍이 퍼져 일본에만 19번째 올레길이 생겼습니다.
오는 6월에는 몽골에도 상륙합니다.
2015년 5월 개통한 3-B 코스에 이어 2년 만에 새로 선보이는 이번 올레길 개장 행사는 내일 코스 시작점인 한림항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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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 기자 ej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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