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7.04.24 (08:28) 수정 2017.04.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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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요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는 분입니다.

배우 백일섭 씨가 이번에는 숨겨왔던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는데요.

이 밖에 또 어떤 내용들이 시청자에게 관심을 받았을까요?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알콩달콩~ 하루하루 애정이 샘솟는 정환과 혜영!

<녹취> 이유리 (변혜영 역) : "오늘 저녁은 호두가 해볼까요? 근데 호두가 하면 맛은 장담 못해요~~~"

<녹취> 류수영 (차정환 역) : "내가 그거 하지 말라 그랬어~~~"

깨가 쏟아지는 이 ‘비밀 동거하우스’에 예상치 못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녹취> 류수영 (차정환 역) : "누구세요?

<녹취> 송옥숙 (오복녀 역) : "엄마야~ 빨리 문 열어!"

<녹취> 류수영 (차정환 역) : "일단 안방. 아니다. 다용도실."

재빨리 혜영의 존재를 숨기고 엄마를 맞이하는데요.

속상한 일 때문에 찾아온 엄마는 안중에도 없는 정환.

<녹취> 류수영 (차정환 역) : "좀 이따가 스태프들이 다 오기로 했거든. 그래서 엄마가 오래 계시면 좀 그래."

<녹취> 송옥숙 (오복녀 역) : "오래 있으라고 그래도 오래 안 있을 거야. 걱정 마!"

거짓말까지 해가며 엄마를 서둘러 돌려보내고는 혜영의 눈치를 살피기에 급급한데요.

이래서 자식 키워봤자 아무 소용없다고들 하나봅니다~!

아들이 이러고 사는지 꿈에도 모르는 복녀는 선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녹취> 류수영 (차정환 역) : "제가 만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자리인 거 모르고 나왔어요. 죄송합니다."

의도치 않게 커플브레이커가 된 복녀.

<녹취> 송옥숙 (오복녀 역) : "너... 이게 무슨 소리야? 만나는 사람이 있다니?"

<녹취> 류수영 (차정환 역) : "아니 아직 없어요. 없는데 뭐 그냥 약간 신경이 쓰이는 사람이 있다 정도?"

정환과 혜영은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갈까요?

이번 주 ‘아버지가 이상해’도 지켜봐 주세요.

살.림.남의 대표주자 백일섭 씨가 봄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런 그를 애타게 기다리는 일행!

<녹취> 백옥선 (셋째) : "오빠! 건강 어떠세요?"

<녹취> 백일섭 : "잘 있었냐?"

이들의 정체는 백일섭 씨의 동생들이었는데요.

<녹취> 백일섭 : "이렇게 넷이 앉아보기도 처음이네."

<녹취> 백옥선 (셋째) : "처음이지."

<녹취> 백일용 (둘째) : "진짜 처음이지."

아니, 피를 나눈 남매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게 처음이라니. 대체 무슨 사연을 품고 있는 걸까요?

<녹취> 백일섭 : "동생들 얘기를 잘 안하는 쪽이었는데 남남처럼 살았어요. 남남처럼. 우리 형제지간들이. 왜? 엄마가 달라서..."

가슴 아픈 가족사(史)를 공개한 백일섭 씨.

뒤늦게라도 이복 형제들과 우애를 다지고 싶었던 것인데요.

<녹취> 백일섭 : "우리 넷이서 한 방 찍자."

생애 처음 함께 사진도 찍고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추억을 쌓았습니다.

<녹취> 백미선 (막내) : "지금이라도 우리가 이렇게 만나서 좋은 시간을 갖고 오빠하고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거 핏줄이니까. 그런 거고."

<녹취> 백일섭 : "늦지는 않았다."

<녹취> 백미선 (막내) : "언니들도, 오빠들도 안부 전화하고 그래야 되는 거야."

<녹취> 백일섭 : "서로 누구 탓할 거 없어~~~"

이제라도 서로의 마음을 알았으니 앞으로는 자주 왕래하길 바랍니다.

매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살림하는 남자들의 일상은 이번 주에도 이어집니다.

의상까지 사이좋게 맞춰 입고 단합대회를 하게 된 1박 2일 멤버들!

<녹취> "이 멤버, 리멤버! 우리는 하나다! 야~"

<녹취> 데프콘 : "벌써 단합이 확 되네."

의욕 넘치는 멤버들에게 단체 게임이 공개 됐습니다.

<녹취> 피디 : "지금부터 점심식사 복불복 1라운드를 시작해 볼 텐데요. ‘너의 장점은?’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6명을 합산해서 6바퀴 돌면 미션 성공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칭찬 릴레이. 그런데~!

<녹취> "종민이의 장점!"

<녹취> 차태현 : "댄스 짱!"

<녹취> 김준호 : "착함 짱!"

<녹취> 데프콘 : "종민이의 장점.. 댄스 짱!.... (땡!)"

서로에게 칭찬을 하는 것이 너무나도 어색한 멤버들인데요.

<녹취> 김준호 : "이왕이면 꺼리가 별로 없으니까 장단점으로 하면 안 될까요?"

결국, 장점에 단점까지 더해져 다시 시작된 게임. 이번엔 좀 뭔가 다를까요?

<녹취> 데프콘 : "입 냄새 적당히 나고!"

<녹취> 윤시윤 : "입 냄새 적당히 나고, 담배 냄새 향기롭고!"

<녹취> "와~~~"

<녹취> 김준호 : "얼굴에 검버섯도 있어."

<녹취> 데프콘 : "야!!! 검버섯이 어디 있어? 주근깨. 주근깨를 검버섯이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 아, 이 형 진짜!"

<녹취> 피디 : "서로 삐치지 않기로 했잖아요."

<녹취> 데프콘 : "검버섯 화들짝 놀랐네~~~"

단합은커녕, 시작부터 삐거덕거리는 1박 2일 멤버들!

과연 그들의 단합대회는 아름답게 마무리 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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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17-04-24 08:31:12
    • 수정2017-04-24 0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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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요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는 분입니다.

배우 백일섭 씨가 이번에는 숨겨왔던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는데요.

이 밖에 또 어떤 내용들이 시청자에게 관심을 받았을까요?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알콩달콩~ 하루하루 애정이 샘솟는 정환과 혜영!

<녹취> 이유리 (변혜영 역) : "오늘 저녁은 호두가 해볼까요? 근데 호두가 하면 맛은 장담 못해요~~~"

<녹취> 류수영 (차정환 역) : "내가 그거 하지 말라 그랬어~~~"

깨가 쏟아지는 이 ‘비밀 동거하우스’에 예상치 못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녹취> 류수영 (차정환 역) : "누구세요?

<녹취> 송옥숙 (오복녀 역) : "엄마야~ 빨리 문 열어!"

<녹취> 류수영 (차정환 역) : "일단 안방. 아니다. 다용도실."

재빨리 혜영의 존재를 숨기고 엄마를 맞이하는데요.

속상한 일 때문에 찾아온 엄마는 안중에도 없는 정환.

<녹취> 류수영 (차정환 역) : "좀 이따가 스태프들이 다 오기로 했거든. 그래서 엄마가 오래 계시면 좀 그래."

<녹취> 송옥숙 (오복녀 역) : "오래 있으라고 그래도 오래 안 있을 거야. 걱정 마!"

거짓말까지 해가며 엄마를 서둘러 돌려보내고는 혜영의 눈치를 살피기에 급급한데요.

이래서 자식 키워봤자 아무 소용없다고들 하나봅니다~!

아들이 이러고 사는지 꿈에도 모르는 복녀는 선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녹취> 류수영 (차정환 역) : "제가 만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자리인 거 모르고 나왔어요. 죄송합니다."

의도치 않게 커플브레이커가 된 복녀.

<녹취> 송옥숙 (오복녀 역) : "너... 이게 무슨 소리야? 만나는 사람이 있다니?"

<녹취> 류수영 (차정환 역) : "아니 아직 없어요. 없는데 뭐 그냥 약간 신경이 쓰이는 사람이 있다 정도?"

정환과 혜영은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갈까요?

이번 주 ‘아버지가 이상해’도 지켜봐 주세요.

살.림.남의 대표주자 백일섭 씨가 봄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런 그를 애타게 기다리는 일행!

<녹취> 백옥선 (셋째) : "오빠! 건강 어떠세요?"

<녹취> 백일섭 : "잘 있었냐?"

이들의 정체는 백일섭 씨의 동생들이었는데요.

<녹취> 백일섭 : "이렇게 넷이 앉아보기도 처음이네."

<녹취> 백옥선 (셋째) : "처음이지."

<녹취> 백일용 (둘째) : "진짜 처음이지."

아니, 피를 나눈 남매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게 처음이라니. 대체 무슨 사연을 품고 있는 걸까요?

<녹취> 백일섭 : "동생들 얘기를 잘 안하는 쪽이었는데 남남처럼 살았어요. 남남처럼. 우리 형제지간들이. 왜? 엄마가 달라서..."

가슴 아픈 가족사(史)를 공개한 백일섭 씨.

뒤늦게라도 이복 형제들과 우애를 다지고 싶었던 것인데요.

<녹취> 백일섭 : "우리 넷이서 한 방 찍자."

생애 처음 함께 사진도 찍고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추억을 쌓았습니다.

<녹취> 백미선 (막내) : "지금이라도 우리가 이렇게 만나서 좋은 시간을 갖고 오빠하고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거 핏줄이니까. 그런 거고."

<녹취> 백일섭 : "늦지는 않았다."

<녹취> 백미선 (막내) : "언니들도, 오빠들도 안부 전화하고 그래야 되는 거야."

<녹취> 백일섭 : "서로 누구 탓할 거 없어~~~"

이제라도 서로의 마음을 알았으니 앞으로는 자주 왕래하길 바랍니다.

매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살림하는 남자들의 일상은 이번 주에도 이어집니다.

의상까지 사이좋게 맞춰 입고 단합대회를 하게 된 1박 2일 멤버들!

<녹취> "이 멤버, 리멤버! 우리는 하나다! 야~"

<녹취> 데프콘 : "벌써 단합이 확 되네."

의욕 넘치는 멤버들에게 단체 게임이 공개 됐습니다.

<녹취> 피디 : "지금부터 점심식사 복불복 1라운드를 시작해 볼 텐데요. ‘너의 장점은?’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6명을 합산해서 6바퀴 돌면 미션 성공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칭찬 릴레이. 그런데~!

<녹취> "종민이의 장점!"

<녹취> 차태현 : "댄스 짱!"

<녹취> 김준호 : "착함 짱!"

<녹취> 데프콘 : "종민이의 장점.. 댄스 짱!.... (땡!)"

서로에게 칭찬을 하는 것이 너무나도 어색한 멤버들인데요.

<녹취> 김준호 : "이왕이면 꺼리가 별로 없으니까 장단점으로 하면 안 될까요?"

결국, 장점에 단점까지 더해져 다시 시작된 게임. 이번엔 좀 뭔가 다를까요?

<녹취> 데프콘 : "입 냄새 적당히 나고!"

<녹취> 윤시윤 : "입 냄새 적당히 나고, 담배 냄새 향기롭고!"

<녹취> "와~~~"

<녹취> 김준호 : "얼굴에 검버섯도 있어."

<녹취> 데프콘 : "야!!! 검버섯이 어디 있어? 주근깨. 주근깨를 검버섯이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 아, 이 형 진짜!"

<녹취> 피디 : "서로 삐치지 않기로 했잖아요."

<녹취> 데프콘 : "검버섯 화들짝 놀랐네~~~"

단합은커녕, 시작부터 삐거덕거리는 1박 2일 멤버들!

과연 그들의 단합대회는 아름답게 마무리 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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