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고물 중고차들이 벌이는 초원 경주 대회

입력 2017.04.25 (06:44) 수정 2017.04.2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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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앨버타 주의 한적한 초원에 일렬로 서 있는 각양각색의 중고차들!

출발 신호가 떨어지기 무섭게 사람들이 우르르 차량에 탑승하더니, 흙을 깔아 만든 구불구불한 코스 위를 신나게 질주하기 시작합니다.

이 지역 자동차 애호가들이 시작했다는 이 별난 고물차 경주 대회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했는데요.

대회전, 비밀리에 초청장을 받은 팀 만이 참가할 수 있고 단돈 300달러, 우리 돈 34만원의 비용만으로 중고차를 구매한 뒤, 각 팀의 특성을 담아 직접 개조해서 타야 하는데요.

그리고 최대 3시간 동안 흙길 코스를 빙글빙글 달리며 마지막까지 남은 참가자에게 우승의 영광이 돌아간다고 합니다.

고가의 차량 대신 고물차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경주대회!

보면 볼수록 참 흥미롭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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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고물 중고차들이 벌이는 초원 경주 대회
    • 입력 2017-04-25 06:46:27
    • 수정2017-04-25 07:11:48
    뉴스광장 1부
캐나다 앨버타 주의 한적한 초원에 일렬로 서 있는 각양각색의 중고차들!

출발 신호가 떨어지기 무섭게 사람들이 우르르 차량에 탑승하더니, 흙을 깔아 만든 구불구불한 코스 위를 신나게 질주하기 시작합니다.

이 지역 자동차 애호가들이 시작했다는 이 별난 고물차 경주 대회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했는데요.

대회전, 비밀리에 초청장을 받은 팀 만이 참가할 수 있고 단돈 300달러, 우리 돈 34만원의 비용만으로 중고차를 구매한 뒤, 각 팀의 특성을 담아 직접 개조해서 타야 하는데요.

그리고 최대 3시간 동안 흙길 코스를 빙글빙글 달리며 마지막까지 남은 참가자에게 우승의 영광이 돌아간다고 합니다.

고가의 차량 대신 고물차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경주대회!

보면 볼수록 참 흥미롭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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