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제보 금지…‘벌타 규정 폐지’

입력 2017.04.25 (21:55) 수정 2017.04.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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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에서 시청자의 제보를 받아들여 규칙을 위반한 선수에게 벌타를 주는 규정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달 초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 3라운드 17번 홀, 톰슨이 공 위치를 표시하는 마크를 홀 가까이로 살짝 옮기는 모습입니다.

이같은 규칙 위반은 시청자의 제보로 뒤늦게 드러났고, 선두였던 톰슨은 네 벌타를 받고 우승을 놓쳤습니다.

미국의 골프 전문 매체인 '골프위크'는 시청자의 제보를 받아들여 규칙을 위반한 선수에게 벌타를 주는 규정이 사라지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현란한 드리블에 이어 재빨리 던진 3점 슛이 정확히 림을 가릅니다.

커리의 3점 슛 행진은 플레이오프에서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커리가 37점을 넣은 골든스테이트는 포틀랜드에 4연승을 거두고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11번째 우승을 달성했던 지단 감독의 입지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올 시즌 우승컵을 하나도 들어 올리지 못할 경우 새 감독을 찾아나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독일 축구 대표팀의 뢰브 감독이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101살의 인도인 할머니 카우르가 최선을 다해 100m를 완주합니다.

뉴질랜드 마스터스 100세 이상 부문에 홀로 출전해 1분 14초만에 결승선을 통과한 카우르 씨는 통산 17번째 금메달의 기쁨에 흥겨운 춤솜씨까지 뽐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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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자 제보 금지…‘벌타 규정 폐지’
    • 입력 2017-04-25 21:57:39
    • 수정2017-04-25 22: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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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에서 시청자의 제보를 받아들여 규칙을 위반한 선수에게 벌타를 주는 규정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달 초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 3라운드 17번 홀, 톰슨이 공 위치를 표시하는 마크를 홀 가까이로 살짝 옮기는 모습입니다.

이같은 규칙 위반은 시청자의 제보로 뒤늦게 드러났고, 선두였던 톰슨은 네 벌타를 받고 우승을 놓쳤습니다.

미국의 골프 전문 매체인 '골프위크'는 시청자의 제보를 받아들여 규칙을 위반한 선수에게 벌타를 주는 규정이 사라지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현란한 드리블에 이어 재빨리 던진 3점 슛이 정확히 림을 가릅니다.

커리의 3점 슛 행진은 플레이오프에서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커리가 37점을 넣은 골든스테이트는 포틀랜드에 4연승을 거두고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11번째 우승을 달성했던 지단 감독의 입지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올 시즌 우승컵을 하나도 들어 올리지 못할 경우 새 감독을 찾아나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독일 축구 대표팀의 뢰브 감독이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101살의 인도인 할머니 카우르가 최선을 다해 100m를 완주합니다.

뉴질랜드 마스터스 100세 이상 부문에 홀로 출전해 1분 14초만에 결승선을 통과한 카우르 씨는 통산 17번째 금메달의 기쁨에 흥겨운 춤솜씨까지 뽐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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