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김현중, ‘음주운전 혐의’ 약식 기소

입력 2017.04.26 (08:25) 수정 2017.04.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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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신호대기 중에 잠이 든 채 발견된 가수 김현중 씨가 약식 기소 됐습니다.

서울 동부지검은 어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김현중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의 약식 기소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는데요.

김현중 씨 소속사는 “아직 정식 통보는 못 받았다”면서도 “처벌은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김현중 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2시경,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약 2-3킬로미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당시 그는 신호 대기 중 잠들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당시 김현중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75%로 면허 정지 수준!

지난 2월 전역 하자마자 불거진 이번 음주 파문과 전 여자 친구와의 긴 법정 공방으로 여론의 시선이 곱지 않은 가운데, 김현중 씨는 이번 주말,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인 팬 미팅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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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26 08:28:04
    • 수정2017-04-26 0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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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신호대기 중에 잠이 든 채 발견된 가수 김현중 씨가 약식 기소 됐습니다.

서울 동부지검은 어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김현중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의 약식 기소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는데요.

김현중 씨 소속사는 “아직 정식 통보는 못 받았다”면서도 “처벌은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김현중 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2시경,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약 2-3킬로미터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당시 그는 신호 대기 중 잠들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당시 김현중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75%로 면허 정지 수준!

지난 2월 전역 하자마자 불거진 이번 음주 파문과 전 여자 친구와의 긴 법정 공방으로 여론의 시선이 곱지 않은 가운데, 김현중 씨는 이번 주말,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인 팬 미팅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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