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새끼 하마의 생애 첫 ‘샤워’

미국 신시내티 동물원이 태어나서 처음 샤워를 하는 새끼하마 '피오나'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석 달 전 '피오나'가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났을 당시 몸무게는 13kg에 불과했는데요.

성인 하마 무게가 평균 1,600kg에서 4,500kg에 달한다고 하니, 앞으로 쑥쑥 자랄 일만 남았습니다.

사육사들의 보살핌 덕에 첫 샤워에 나선 이 날 '피오나'의 무게는 75kg으로 불어난 상태였는데요.

하마가 물을 좋아한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죠.

물줄기를 맞으면서 어찌나 편안하고 좋았는지, 깜빡 조는 모습도 정말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