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사드’ 전격 배치…“곧 시험 가동”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제, 사드의 핵심 장비들이 오늘 새벽 경북 성주 부지에 전격 반입됐습니다. 조만간 시험 가동에 들어갈 것이란 전망인데, 대선을 앞두고 조기 배치된 배경을 분석합니다.

美 “필요시 군사적 수단”…‘이례적’ 브리핑

미국이 필요 시엔 북한에 군사적 수단도 사용할 수 있다며 연일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몇 시간 뒤엔 백악관에서 이례적으로 미 상원의원 모두를 초청해 대북 정책을 브리핑합니다.

‘체제 결속’ 안간힘…한미 “강력 응징”

북한이 군 창건일에 육해공군을 총동원한 무력시위를 벌인 건 체제 결속을 과시하겠단 의도로 분석됩니다. 한미 연합군은 최신 무기를 앞세운 대규모 화력훈련으로 강력한 응징 의지를 선보였습니다.

D-13…전국서 치열한 유세전

어젯밤 3시간 가까이 TV 토론회에서 맞붙은 대선 후보들은, 오늘도 전국 각지에서 앞으로 5년을 책임질 적임자를 자임하며 총력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검찰 개혁” 한목소리…후보별 해법은?

이번 대선에서 각당 후보들은 저마다 검찰이 독점한 수사권을 조정하고, 고위공직자비리 수사 기관을 신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시각과 해법이 각양각색인 관련 공약을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