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자연 속으로”…‘농촌체험열차’ 인기
입력 2017.05.04 (06:56)
수정 2017.05.0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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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도권과 인접한 강원도로 향하는 농촌체험열차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황금연휴 번잡한 도심을 떠나 오롯이 자연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밝은 표정의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열차에서 내립니다.
이들이 향하는 목적지는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목장!
아이들 사랑을 독차지하는 귀여운 어린 양부터,
<녹취> "힘 완전 쎄!!"
넙쭉넙쭉.. 먹이를 잘도 받아먹는 소들도 인기만점입니다.
당나귀 타기도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입니다.
<녹취> 한지현·문채원 (서울시 서대문구) : "양한테 먹이 처음 줬는데 온순하게 잘 받아먹어서 귀여웠구 털을 만져봤는데 부드러워서 촉감이 좋았어요."
농촌 체험을 위해 열차를 타고온 수도권 관광객입니다
5월 징검다리 황금 연휴를 맞아 체험관광객이 더 늘었습니다.
<인터뷰> 최영철(체험농장 대표) : "동물하고 가까이 접할 기회가 굉장히 드물었었는데, 아이들이 다른 생명을 느끼는 것 같아요. 느끼면서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3년 전 운행을 시작한 춘천 농촌체험열차는 농, 산촌 체험프로그램이 강점입니다.
유치원과 학교 등 단체 방문 예약까지 이어지며 한 해 8천여 명이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경미(춘천 관광마케팅팀장) : "캠핑을 즐기는 문화족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분들을 연계시켜서 농촌에서 ‘팜핑’을 즐길 수 있는 야외프로그램을 만들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농촌 체험이 도시민에게 휴식과 추억을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수도권과 인접한 강원도로 향하는 농촌체험열차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황금연휴 번잡한 도심을 떠나 오롯이 자연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밝은 표정의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열차에서 내립니다.
이들이 향하는 목적지는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목장!
아이들 사랑을 독차지하는 귀여운 어린 양부터,
<녹취> "힘 완전 쎄!!"
넙쭉넙쭉.. 먹이를 잘도 받아먹는 소들도 인기만점입니다.
당나귀 타기도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입니다.
<녹취> 한지현·문채원 (서울시 서대문구) : "양한테 먹이 처음 줬는데 온순하게 잘 받아먹어서 귀여웠구 털을 만져봤는데 부드러워서 촉감이 좋았어요."
농촌 체험을 위해 열차를 타고온 수도권 관광객입니다
5월 징검다리 황금 연휴를 맞아 체험관광객이 더 늘었습니다.
<인터뷰> 최영철(체험농장 대표) : "동물하고 가까이 접할 기회가 굉장히 드물었었는데, 아이들이 다른 생명을 느끼는 것 같아요. 느끼면서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3년 전 운행을 시작한 춘천 농촌체험열차는 농, 산촌 체험프로그램이 강점입니다.
유치원과 학교 등 단체 방문 예약까지 이어지며 한 해 8천여 명이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경미(춘천 관광마케팅팀장) : "캠핑을 즐기는 문화족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분들을 연계시켜서 농촌에서 ‘팜핑’을 즐길 수 있는 야외프로그램을 만들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농촌 체험이 도시민에게 휴식과 추억을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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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차 타고 자연 속으로”…‘농촌체험열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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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4 07:06:16
- 수정2017-05-04 07: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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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인접한 강원도로 향하는 농촌체험열차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황금연휴 번잡한 도심을 떠나 오롯이 자연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밝은 표정의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열차에서 내립니다.
이들이 향하는 목적지는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목장!
아이들 사랑을 독차지하는 귀여운 어린 양부터,
<녹취> "힘 완전 쎄!!"
넙쭉넙쭉.. 먹이를 잘도 받아먹는 소들도 인기만점입니다.
당나귀 타기도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입니다.
<녹취> 한지현·문채원 (서울시 서대문구) : "양한테 먹이 처음 줬는데 온순하게 잘 받아먹어서 귀여웠구 털을 만져봤는데 부드러워서 촉감이 좋았어요."
농촌 체험을 위해 열차를 타고온 수도권 관광객입니다
5월 징검다리 황금 연휴를 맞아 체험관광객이 더 늘었습니다.
<인터뷰> 최영철(체험농장 대표) : "동물하고 가까이 접할 기회가 굉장히 드물었었는데, 아이들이 다른 생명을 느끼는 것 같아요. 느끼면서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3년 전 운행을 시작한 춘천 농촌체험열차는 농, 산촌 체험프로그램이 강점입니다.
유치원과 학교 등 단체 방문 예약까지 이어지며 한 해 8천여 명이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경미(춘천 관광마케팅팀장) : "캠핑을 즐기는 문화족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분들을 연계시켜서 농촌에서 ‘팜핑’을 즐길 수 있는 야외프로그램을 만들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농촌 체험이 도시민에게 휴식과 추억을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수도권과 인접한 강원도로 향하는 농촌체험열차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황금연휴 번잡한 도심을 떠나 오롯이 자연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밝은 표정의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열차에서 내립니다.
이들이 향하는 목적지는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목장!
아이들 사랑을 독차지하는 귀여운 어린 양부터,
<녹취> "힘 완전 쎄!!"
넙쭉넙쭉.. 먹이를 잘도 받아먹는 소들도 인기만점입니다.
당나귀 타기도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입니다.
<녹취> 한지현·문채원 (서울시 서대문구) : "양한테 먹이 처음 줬는데 온순하게 잘 받아먹어서 귀여웠구 털을 만져봤는데 부드러워서 촉감이 좋았어요."
농촌 체험을 위해 열차를 타고온 수도권 관광객입니다
5월 징검다리 황금 연휴를 맞아 체험관광객이 더 늘었습니다.
<인터뷰> 최영철(체험농장 대표) : "동물하고 가까이 접할 기회가 굉장히 드물었었는데, 아이들이 다른 생명을 느끼는 것 같아요. 느끼면서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3년 전 운행을 시작한 춘천 농촌체험열차는 농, 산촌 체험프로그램이 강점입니다.
유치원과 학교 등 단체 방문 예약까지 이어지며 한 해 8천여 명이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경미(춘천 관광마케팅팀장) : "캠핑을 즐기는 문화족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분들을 연계시켜서 농촌에서 ‘팜핑’을 즐길 수 있는 야외프로그램을 만들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농촌 체험이 도시민에게 휴식과 추억을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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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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