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메리츠화재 보험금 늑장 지급 비율 ‘최고’

입력 2017.05.04 (12:41) 수정 2017.05.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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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을 늑장 지급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생명보험에선 삼성생명, 손해보험에선 메리츠화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생명보험사 가운데 3영업일 안에 보험금을 지급한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삼성생명으로, 보험금의 14%를 청구 받은 지 3일을 넘겨 지급했습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보험금 청구 건 가운데 27%를 3영업일이 지난 뒤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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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생명·메리츠화재 보험금 늑장 지급 비율 ‘최고’
    • 입력 2017-05-04 13:04:31
    • 수정2017-05-04 13:07:43
    뉴스 12
보험금을 늑장 지급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생명보험에선 삼성생명, 손해보험에선 메리츠화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생명보험사 가운데 3영업일 안에 보험금을 지급한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삼성생명으로, 보험금의 14%를 청구 받은 지 3일을 넘겨 지급했습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보험금 청구 건 가운데 27%를 3영업일이 지난 뒤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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