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고대도시 ‘페트라’ 장식한 베이스 점프

병풍처럼 둘러싸인 바위 절벽 사이에서 고고한 자태를 자랑하는 석조건물!

한 남자가 이곳 암벽 위에서 그 웅장한 장관을 향해 과감하게 뛰어내립니다.

그는 세계 베이스 점프 기록 보유자인 미국의 '마일즈 데이셔' 선수인데요.

전 세계를 무대로 무려 4천 번이 넘는 베이스 점프에 성공한 그가 이번엔 바위 절벽을 정교하게 깎아 만든 고대도시, 요르단의 '페트라'를 찾았는데요.

낙하산을 타고 너비가 30m밖에 안 되는 좁은 암벽 사이를 통과하고 페트라 입구 앞에 무사히 착지한 주인공!

다음엔 또 어떤 대단한 곳에서 도전을 이어갈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