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미세먼지 ↑…건조함 속 ‘화재 주의’

건조함으로 인해 요즘 화재 사고가 무척 잦습니다.

호남과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강원 영동에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여기에 강원 영동 지역은 강풍 주의보까지 내려져 있는만큼 불씨 다루실 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중국발 황사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94마이크로그램 등으로 여전히 '매우 나쁨'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오늘도 '나쁨'~'매우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겠습니다.

광주는 종일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황사가 조금 걷히겠지만 내일 오전까지 대기 질이 좋지 않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흐려져 전남 해안과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합니다.

한낮 기온도 어제만큼 오르겠는데요. 서울 24, 대전과 광주 25, 대구 28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대선일인 내일 새벽에 호남지역에 비가 시작돼 오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모레 새벽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