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재난문자 발송 업무 ‘자치단체 이관’ 협의중

입력 2017.05.09 (12:21) 수정 2017.05.09 (12: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에 큰 산불이 났는데도 해당 지역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지 않아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안전처가 재난문자 발송 업무를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전처 관계자는 이같은 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일 강원도 산불 당시 재난문자가 발송되지 않았다는 비판에 대해, 안전처는 지자체나 산림청에서 문자 발송을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안전처, 재난문자 발송 업무 ‘자치단체 이관’ 협의중
    • 입력 2017-05-09 12:27:30
    • 수정2017-05-09 12:43:37
    뉴스 12
강원도에 큰 산불이 났는데도 해당 지역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지 않아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안전처가 재난문자 발송 업무를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전처 관계자는 이같은 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일 강원도 산불 당시 재난문자가 발송되지 않았다는 비판에 대해, 안전처는 지자체나 산림청에서 문자 발송을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