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멕시코 불법 이민자, 음주운전…6살 소년 부상

입력 2017.05.11 (20:34) 수정 2017.05.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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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뒷좌석 문이 완전히 찌그러져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트럭 한 대가 일가족이 타고 있던 자동차에 그대로 충돌한 겁니다.

차 안에 타고 있던 부부는 다치지 않았지만, 뒷좌석에 앉아있던 6살 아이가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가해자는 멕시코 불법 이민자로, 지난 2002년부터 최소 15번 이상을 멕시코로 추방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가해자가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이번 사고를 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녹취> 벤자민 레이크(아버지) : "아들을 어서 집에 데려가고 싶어요. 그저 아들과 놀았던 때가 그립습니다. 그리고 (용의자가) 사법당국의 합당한 처벌을 받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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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11 20:36:14
    • 수정2017-05-11 21: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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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뒷좌석 문이 완전히 찌그러져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트럭 한 대가 일가족이 타고 있던 자동차에 그대로 충돌한 겁니다.

차 안에 타고 있던 부부는 다치지 않았지만, 뒷좌석에 앉아있던 6살 아이가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가해자는 멕시코 불법 이민자로, 지난 2002년부터 최소 15번 이상을 멕시코로 추방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가해자가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이번 사고를 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녹취> 벤자민 레이크(아버지) : "아들을 어서 집에 데려가고 싶어요. 그저 아들과 놀았던 때가 그립습니다. 그리고 (용의자가) 사법당국의 합당한 처벌을 받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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