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클래식 콘서트의 진화…3D로 만나는 비발디

입력 2017.05.12 (07:32) 수정 2017.05.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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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듣는 것뿐 아니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진화한 클래식 공연이 국내 관객을 찾았습니다.

비발디의 음악에 3D 영상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융합해 클래식 공연의 문턱을 낮췄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지진이 일어난 베니스에서 격렬한 음악이 시작됩니다.

무대 앞으로 튀어나온 가면이 이탈리아의 천재적 작곡가, 비발디의 탄생을 알립니다.

소용돌이치는 폭풍우 영상과 비발디의 '사계' 연주가 비발디의 고뇌를 담습니다.

유럽에서 촉망받는 솔리스트들의 연주와 생생한 3D 영상을 결합한 새로운 차원의 클래식 공연입니다.

<인터뷰> 이르지 보디카(바이올리니스트) : "시각적 장치로 표현된 비발디의 인생과 음악, 그리고 무대 위의 다양한 효과들이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합니다."

무대 뒤편에 높이 15m의 대형 화면을 설치하고,

앞쪽엔 무대 전체를 덮는 반투명 스크린을 설치해 각각 다른 영상을 투사하는 방법으로 3d 안경 없이도 입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 미칼 드보르작('비발디아노' 연출가) : "(빛과 어둠을 이용하고), 여기에 세계에서 가장 최신의 기술을 이용에서 입체적인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유럽 11개국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

아시아에선 최초로 한국을 찾아, 비발디의 음악과 삶을 소개합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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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클래식 콘서트의 진화…3D로 만나는 비발디
    • 입력 2017-05-12 07:45:51
    • 수정2017-05-12 09: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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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듣는 것뿐 아니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진화한 클래식 공연이 국내 관객을 찾았습니다.

비발디의 음악에 3D 영상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융합해 클래식 공연의 문턱을 낮췄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지진이 일어난 베니스에서 격렬한 음악이 시작됩니다.

무대 앞으로 튀어나온 가면이 이탈리아의 천재적 작곡가, 비발디의 탄생을 알립니다.

소용돌이치는 폭풍우 영상과 비발디의 '사계' 연주가 비발디의 고뇌를 담습니다.

유럽에서 촉망받는 솔리스트들의 연주와 생생한 3D 영상을 결합한 새로운 차원의 클래식 공연입니다.

<인터뷰> 이르지 보디카(바이올리니스트) : "시각적 장치로 표현된 비발디의 인생과 음악, 그리고 무대 위의 다양한 효과들이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합니다."

무대 뒤편에 높이 15m의 대형 화면을 설치하고,

앞쪽엔 무대 전체를 덮는 반투명 스크린을 설치해 각각 다른 영상을 투사하는 방법으로 3d 안경 없이도 입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 미칼 드보르작('비발디아노' 연출가) : "(빛과 어둠을 이용하고), 여기에 세계에서 가장 최신의 기술을 이용에서 입체적인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유럽 11개국에서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

아시아에선 최초로 한국을 찾아, 비발디의 음악과 삶을 소개합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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