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공격 국내 기업 10곳 피해 신고…‘北 배후설’ 잇따라

입력 2017.05.16 (12:11) 수정 2017.05.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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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크라이' 랜섬웨어로 피해를 입은 국내 기업이 10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13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기업 10곳이 랜섬웨어 피해 사실을 신고했고, 감염 의심 신고도 13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사이버공격의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주장도 잇따라 나왔습니다.

구글과 보안업체 카스퍼스키 등 각국의 정보기술 연구원들은 이번 공격이 북한과 관련됐다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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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섬웨어 공격 국내 기업 10곳 피해 신고…‘北 배후설’ 잇따라
    • 입력 2017-05-16 12:11:44
    • 수정2017-05-16 12:15:24
    뉴스 12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로 피해를 입은 국내 기업이 10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13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기업 10곳이 랜섬웨어 피해 사실을 신고했고, 감염 의심 신고도 13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사이버공격의 배후에 북한이 있다는 주장도 잇따라 나왔습니다.

구글과 보안업체 카스퍼스키 등 각국의 정보기술 연구원들은 이번 공격이 북한과 관련됐다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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