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필기 합격자 발표…평균 연령 28.4세

입력 2017.05.24 (12:15) 수정 2017.05.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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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습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4세로 면접시험은 7월에 실시됩니다.

오승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상 최대인 22만 8천여 명이 원서를 접수한 9급 공채 필기시험합격자가 가려졌습니다.

인사혁신처는 필기 합격자 6,894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개했습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4세로 23세에서 27세 사이가 3천479명으로 전체의 50.5%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28세에서 32세 사이가 28.9%, 33세에서 39세 사이가 12.3%로 뒤를 이었습니다.

20세 이하 합격자 비율은 0.6%, 40대 이상은 4.5%로 지난해와 비슷했습니다.

최고령 합격자는 일반 행정직에 응시한 58세 수험생, 최연소 합격자는 검찰직에 응시한 18세 수험생으로 결정됐습니다.

여성 합격자는 3천243명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52.9%와 비교해 5.9%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면접시험 등록은 오늘부터 29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할 수 있고, 시험은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치러집니다.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 인원 4,910명이 결정되고 합격자 발표는 8월 1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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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급 공무원 필기 합격자 발표…평균 연령 28.4세
    • 입력 2017-05-24 12:17:00
    • 수정2017-05-24 13: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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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습니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4세로 면접시험은 7월에 실시됩니다.

오승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상 최대인 22만 8천여 명이 원서를 접수한 9급 공채 필기시험합격자가 가려졌습니다.

인사혁신처는 필기 합격자 6,894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개했습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8.4세로 23세에서 27세 사이가 3천479명으로 전체의 50.5%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28세에서 32세 사이가 28.9%, 33세에서 39세 사이가 12.3%로 뒤를 이었습니다.

20세 이하 합격자 비율은 0.6%, 40대 이상은 4.5%로 지난해와 비슷했습니다.

최고령 합격자는 일반 행정직에 응시한 58세 수험생, 최연소 합격자는 검찰직에 응시한 18세 수험생으로 결정됐습니다.

여성 합격자는 3천243명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52.9%와 비교해 5.9%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면접시험 등록은 오늘부터 29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할 수 있고, 시험은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치러집니다.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 인원 4,910명이 결정되고 합격자 발표는 8월 1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KBS 뉴스 오승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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