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가족 의혹’ 검증…“北, 군사적으로는 적”

이낙연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첫날, 야당위원들은 탈세와 아들 병역 의혹 등 도덕성 검증에 집중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부인의 위장전입을 인정했고, 북한이 군사적으로 적이라고 답했습니다.

중소기업부 승격…“일자리, 매일 챙길 것”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벤처부로 승격되고, 해경과 소방청을 다시 독립시키는 정부조직 개편안이 추진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집무실에 일자리상황판까지 설치하며 고용창출에 대한 의지를 다시 밝혔습니다.

“할 말 제대로 했다”…中에 ‘사드 협의단’ 검토

문 대통령이 미중일 특사단 보고를 받고, 사드와 위안부 문제 등에 할 말을 제대로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특사 방중 당시, 중국이 사드 철회를 강력히 요구해 추가 협의단 파견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풍선’에 F-15K 전투기까지 출격

어제 북에서 넘어온 미확인 비행체에, 군이 기관총사격 뿐 아니라 F-15 전투기까지 출격시켰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은 뒤늦게 이 비행체를 전단 살포용 '풍선'으로 추정했습니다.

‘돈봉투 만찬’ 법리 검토…검찰 개혁 핵심은?

'돈봉투 만찬' 감찰반은 횡령과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 등 법리 검토에 나섰고 경찰과 검찰은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 신설 등 검찰 개혁 방향을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