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사람을 생각하는 ‘버스정류장 식수대’

입력 2017.05.25 (06:43) 수정 2017.05.2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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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식수대에서 목을 축이는 사람들!

그런데 식수대가 붙어있는 곳은 물탱크나 수도관 하나 없는 도로 옆 버스 정류장인데요.

이 색다른 식수대의 원천은 바로 하늘에서 내린 빗물입니다.

다른 나라보다 무더운 여름 날씨 때문에 탈수 증상과 열사병에 걸리는 사람은 많지만 공공 식수대는 턱없이 부족한 브라질의 실상을 해결하고자 현지 업체들이 개발했는데요.

버스정류장 지붕과 벽면을 개조해서 한 번에 300ℓ의 빗물을 모으고 내부에 설치한 3개의 여과기로 마셔도 안전한 식수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사람을 생각하는 버스정류장 식수대!

그야말로 착한 아이디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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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사람을 생각하는 ‘버스정류장 식수대’
    • 입력 2017-05-25 06:48:15
    • 수정2017-05-25 07:17:10
    뉴스광장 1부
공공 식수대에서 목을 축이는 사람들!

그런데 식수대가 붙어있는 곳은 물탱크나 수도관 하나 없는 도로 옆 버스 정류장인데요.

이 색다른 식수대의 원천은 바로 하늘에서 내린 빗물입니다.

다른 나라보다 무더운 여름 날씨 때문에 탈수 증상과 열사병에 걸리는 사람은 많지만 공공 식수대는 턱없이 부족한 브라질의 실상을 해결하고자 현지 업체들이 개발했는데요.

버스정류장 지붕과 벽면을 개조해서 한 번에 300ℓ의 빗물을 모으고 내부에 설치한 3개의 여과기로 마셔도 안전한 식수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사람을 생각하는 버스정류장 식수대!

그야말로 착한 아이디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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