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모래 축제’ 오늘 개막…볼거리 풍성

입력 2017.05.26 (06:22) 수정 2017.05.2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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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오늘부터 모래 축제가 시작합니다.

동화 속 장면 같은 모래 조각 작품들이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이슬 기자! 축제 시작을 앞두고 모래 조각 설치는 다 끝났습니까?

<리포트>

그렇습니다.

제 뒤로 커다란 모래 조각 작품이 보이실 텐데요.

저런 대형 모래 조각 작품이 이곳 해운대 해수욕장에 10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네덜란드 등 6개 나라의 유명 작가 10명이 만든 작품인데요.

가로 25미터, 높이가 5미터에 달해 실제로 보면 정말 '근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마치 동화 속의 풍경이 되살아난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축제 기간, 해운대 백사장에서는 모래 작품 전시 외에도 가족 관광객들을 위한 '모래 놀이터'와 '모래 골프' 같은 이색 행사도 펼쳐집니다.

특히, 모래 전시와 더불어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10미터 높이의 '모래 미끄럼틀'은 이색적인 체험 장소로 인기 만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축하 무대공연과 해변 스포츠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돼 초여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을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해운대 모래축제는 오늘부터 29일까지 나흘동안 열리고요.

축제가 끝난 뒤, 다음 달 1일부터는 해운대 해수욕장이 공식 개장해 피서객들을 맞이합니다.

지금까지 해운대 모래축제 현장에서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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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 ‘모래 축제’ 오늘 개막…볼거리 풍성
    • 입력 2017-05-26 06:29:21
    • 수정2017-05-26 07: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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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오늘부터 모래 축제가 시작합니다.

동화 속 장면 같은 모래 조각 작품들이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이슬 기자! 축제 시작을 앞두고 모래 조각 설치는 다 끝났습니까?

<리포트>

그렇습니다.

제 뒤로 커다란 모래 조각 작품이 보이실 텐데요.

저런 대형 모래 조각 작품이 이곳 해운대 해수욕장에 10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네덜란드 등 6개 나라의 유명 작가 10명이 만든 작품인데요.

가로 25미터, 높이가 5미터에 달해 실제로 보면 정말 '근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마치 동화 속의 풍경이 되살아난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축제 기간, 해운대 백사장에서는 모래 작품 전시 외에도 가족 관광객들을 위한 '모래 놀이터'와 '모래 골프' 같은 이색 행사도 펼쳐집니다.

특히, 모래 전시와 더불어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10미터 높이의 '모래 미끄럼틀'은 이색적인 체험 장소로 인기 만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축하 무대공연과 해변 스포츠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돼 초여름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을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해운대 모래축제는 오늘부터 29일까지 나흘동안 열리고요.

축제가 끝난 뒤, 다음 달 1일부터는 해운대 해수욕장이 공식 개장해 피서객들을 맞이합니다.

지금까지 해운대 모래축제 현장에서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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