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흑백의 화산섬에서 무한 자전거 질주

입력 2017.05.26 (06:39) 수정 2017.05.2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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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흑백 사진처럼독특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화산섬들을 무대로 대범한 도전 정신을 발휘한 자전거 선수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뿌연 연기 속을 헤치며 황량한 언덕 정상에 다다른 사람들!

자전거를 타고 새까만 먼지와 자갈 파편으로 뒤덮인 경사면을 미끄러지듯 질주하는가 하면, 흰색 물감을 끼얹은 듯 온통 새하얀 암벽과 계곡 사이도 거침없이 활강합니다.

미지의 행성처럼 기이하고 흑백 사진처럼 독특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이곳은 작은 화산섬들로 구성된 이탈리아의 '에올리에 제도'인데요.

스코틀랜드와 프랑스, 이탈리아의 산악자전거 선수들이 화산 활동의 흔적이 남아있거나 지금도 연기를 내뿜는 화산섬 두 곳을 찾아 아찔한 자전거 활강에 도전했는데요.

인간을 압도하는 대자연 속에서 무한 질주를 펼친 선수들!

그들의 대범한 도전 정신이 혀를 내두르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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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흑백의 화산섬에서 무한 자전거 질주
    • 입력 2017-05-26 06:49:31
    • 수정2017-05-26 07:18:2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KBS <디지털 광장>입니다.

흑백 사진처럼독특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화산섬들을 무대로 대범한 도전 정신을 발휘한 자전거 선수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뿌연 연기 속을 헤치며 황량한 언덕 정상에 다다른 사람들!

자전거를 타고 새까만 먼지와 자갈 파편으로 뒤덮인 경사면을 미끄러지듯 질주하는가 하면, 흰색 물감을 끼얹은 듯 온통 새하얀 암벽과 계곡 사이도 거침없이 활강합니다.

미지의 행성처럼 기이하고 흑백 사진처럼 독특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이곳은 작은 화산섬들로 구성된 이탈리아의 '에올리에 제도'인데요.

스코틀랜드와 프랑스, 이탈리아의 산악자전거 선수들이 화산 활동의 흔적이 남아있거나 지금도 연기를 내뿜는 화산섬 두 곳을 찾아 아찔한 자전거 활강에 도전했는데요.

인간을 압도하는 대자연 속에서 무한 질주를 펼친 선수들!

그들의 대범한 도전 정신이 혀를 내두르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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