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기자 꿀! 정보] 묘한 조합이 입맛 돋운다…‘이색 궁합’ 요리

입력 2017.06.01 (08:40) 수정 2017.06.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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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 나른하고 입맛 없다는 분들 참 많으시죠.

먹는 거 좋아하는 저조차도 요즘은 입맛 없다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뭔가 칼칼하고 톡 쏘는 재밌는 맛을 찾게 되는데요.

결국 회사 근처 식당만 맴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 방송 보면 독특한 맛이 어떤 것이다 알 수 있을 듯합니다.

정지주 기자?

<기자 멘트>

메뉴 고르는 거 참 부담스러운데요.

지인들과 약속 잡을 때 '뭐 먹고 싶니?' 이러면 '난 아무거나~' 이런 말 하는 사람이 제일 밉죠.

그래 놓고, 이색 맛집 갔다가 낭패 본 적도 있어서 결국 늘 가던 익숙한 집에만 가게 되죠.

그런데 오늘 저희가 준비한 이런 음식을 기본으로 갖고 가는 이색 음식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순두부를 기본으로 한 파스타가 있고요,

삼겹살도 사실 실패하기 힘든 외식 메뉴죠.

하지만 이 집에서는 상추가 아니라 다른 무언가로 싸 먹습니다.

쌈장도 당연히 없습니다.

돈가스인데, 여기는 생일 축하 촛불을 가지고 가야 할 것 같은데 아무튼 침 벌써 고입니다.

기발한 발상이 탄생시킨 이색 궁합 요리들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그냥 보통 주택 같은데, 아닙니다.

여기가 바로 음식점입니다.

뚝배기에 담긴 것이, 무슨 찌개 같은데요.

보글보글 끓는 소리, 익숙합니다.

달걀노른자에 하얀 순두부, 누가 봐도 순두부찌개인데요.

<녹취> “이거 순두부 파스타예요.”

순두부 살짝 걷어내니 파스타 면 등장입니다.

면 돌돌 말아 순두부 올려 먹는 게 방법이죠.

순두부와 파스타, 묘한 조합입니다.

<인터뷰> 김국동(파스타 전문점 주방장) : “저희가 한국인 입맛에 맞는 요리를 연구하다가 한국 사람 누구나 남녀노소 좋아하는 순두부찌개와 토마토 파스타를 접목하면 어떨까 해서 순두부 파스타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만들어지는 과정 살짝 들여다볼까요?

먼저 달궈진 팬에 마늘과 채소, 각종 해산물을 넣고 볶아주는데요.

이때, 불 향 제대로 입혀줘야 합니다.

이번엔, 이 집만의 비법 등장합니다.

뽀얀 국물, 바로 사골 육수인데요.

<인터뷰> 김국동(파스타 전문점 주방장) : “감칠맛을 내기 위해서 사골 육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색 조합에 풍미 더해집니다.

여기에 순두부를 믹서에 더 부드럽게 갈아 넣으면요.

지금까진 순두부찌개입니다.

이제 빨간 토마토소스와 파스타 면 들어갑니다.

다소 익숙하지 않죠.

한식과 이탈리아 요리가 만났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온도 유지와 보는 재미를 위해 뚝배기에 옮겨 담아 한 번 더 끓여주고요.

파스타 위에 순두부 올리고, 달걀로 마무리합니다.

새로운 조합의 순두부 파스타입니다.

영양 조합도 좋다는데요.

<인터뷰> 손숙미(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토마토와 순두부를 같이 먹게 되면 토마토에 부족한 식물성 유지와 질 좋은 단백질을 보충하면서 두부의 지방에 토마토의 리코펜이 잘 흡수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순두부와 토마토의 조합, 신기합니다.

영양까지 잡았다니 금상첨홥니다.

새콤달콤 토마토소스와 매콤한 순두부찌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손과 입이 정말 바쁘죠?

<인터뷰> 박지은(인천시 중구) : “제가 원래 파스타를 안 좋아하는데 순두부 파스타는 느끼하지 않고 참 맛있어요.”

이 식당은 온통 내부가 붉은색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은데요, 회심의 메뉴가 있습니다.

깔끔한 접시에 고추 절임과 곱게 간 치즈로 한껏 멋을 낸 이것, 바로 크림 감자 삼겹살입니다.

<인터뷰> 김지윤(경기도 부천시) : “삼겹살이 다 구워져 나와서 불편하지 않고 우아하게 스테이크처럼 먹을 수 있어서 정말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고급스러움 더하는 삼겹살.

그 조리법부터 남다릅니다.

특히 삼겹살 소스에 정성 쏟았는데요.

배즙, 가득 담습니다.

여기에 신선한 초록빛의 키위, 다진 생강과 각종 한약재를 우린 물을 넣고요.

믹서에 곱게 갈면 소스 완성입니다.

새콤달콤하면서 자꾸만 끌리는 천연 소스인데요.

이것을 미리 숙성시킨 삼겹살에 꼼꼼히 발라주는데요.

이 과정이, 삼겹살의 맛을 좌우하는 신의 한 수입니다.

<인터뷰> 한창훈(삼겹살 전문점 주방장) : “이 소스를 바르면 숙성이 잘 되면서 쫀득해지고 잡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소스를 바른 삼겹살을 이틀간 더 숙성시킵니다.

그러면 감칠맛과 부드러움 더해진 삼겹살로 재탄생하죠.

야들야들 삼겹살, 뜨거운 불판에 구워주는데요.

보이시나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숙련된 주방장의 손길에 육즙이 빠져나갈 틈이 없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삼겹살의 고소한 맛 더해줄 소스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볶은 양파에 크림소스와 얇게 썬 감자를 넣고 감자가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깔끔한 그릇에 잘 익은 감자와 크림소스 올리고요.

구워둔 삼겹살 살포시 얹습니다.

그 위에 강판에 간 체더치즈까지 곱게 뿌려주면 크림 감자 삼겹살이 완성됩니다.

감자에 폭 안긴 삼겹살, 감자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줘 환상 궁합을 이룹니다.

게다가 삼겹살, 쌈장에 찍어 상추에 싸 먹어야 하는 편견, 과감히 깼습니다.

파격적인 조합이죠.

<인터뷰> 김민지(경기도 부천시) : “삼겹살이랑 감자랑 같이 먹는 게 특이하고 생각보다 안 느끼하고 맛있어서 놀랐어요.”

독특한 발상이 만들어낸 다음 요리가 궁금한데요.

손님들, 먹는 것보다 인증샷이죠, 찍기에 바쁩니다.

일단 예쁩니다.

샐러드가 위에 올라간 이색 케이크일까요?

케이크에 두른 띠를 제거하자 맨 아래 숨어있던 주인공 등장합니다.

바로 돈가습니다.

그 위에 샐러드, 훈제 연어까지 즐길 수 있는 돈가스 케이큽니다.

<인터뷰> 서용원(돈가스 전문점 운영) : “원래 돈가스는 평면에 다 펼쳐져 있잖아요. 돈가스 있고, 샐러드 있고, 밥 있고 이런 내용이 식상해서 어떻게 하면 색다른 모양으로 만들어볼까 하다가 탑을 쌓게 됐습니다.”

발상의 전환으로 탄생한 돈가스 케이크, 그 과정 공개합니다.

돈가스는 170도 기름에서 노릇노릇하게 튀겨주는데요.

바삭하게 잘 튀겨진 돈가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요.

케이크 틀 맨 아래에 넉넉하게 깔아줍니다.

돈가스엔 부족한 비타민과 식이 섬유 채워줄 샐러드 올리고요.

밋밋한 맛 잡는 흑임자 소스 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훈제 연어 준비합니다.

여기엔 유자 소스가 딱이라는데요.

<인터뷰> 김순현(돈가스 전문점 직원) : “유자 소스가 연어의 비린내를 제거하고요. 연어에 상큼한 맛을 입히기 위해 뿌려주고 있습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연어에 달콤하고 쌉싸름한 유자 소스를 듬뿍 뿌려주고요.

샐러드 위에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독특한 아이디어가 탄생시킨 돈가스 케이크입니다.

일단 눈이 확 갑니다.

공든 탑이 허물어지면서 입이 즐거워집니다.

돈가스의 고소한 맛, 샐러드의 상큼함, 바다의 맛 연어까지 묘한 조합이 신기하게 어울립니다.

<인터뷰> 윤혜정(충남 천안시) : “고기와 샐러드와 치즈, 채소가 한꺼번에 조화롭게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에요.”

상상력 자극하는 이색 궁합 요리가 있습니다.

발상의 전환으로 우리 입은 더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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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01 08:46:16
    • 수정2017-06-01 09: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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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 나른하고 입맛 없다는 분들 참 많으시죠.

먹는 거 좋아하는 저조차도 요즘은 입맛 없다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뭔가 칼칼하고 톡 쏘는 재밌는 맛을 찾게 되는데요.

결국 회사 근처 식당만 맴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 방송 보면 독특한 맛이 어떤 것이다 알 수 있을 듯합니다.

정지주 기자?

<기자 멘트>

메뉴 고르는 거 참 부담스러운데요.

지인들과 약속 잡을 때 '뭐 먹고 싶니?' 이러면 '난 아무거나~' 이런 말 하는 사람이 제일 밉죠.

그래 놓고, 이색 맛집 갔다가 낭패 본 적도 있어서 결국 늘 가던 익숙한 집에만 가게 되죠.

그런데 오늘 저희가 준비한 이런 음식을 기본으로 갖고 가는 이색 음식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순두부를 기본으로 한 파스타가 있고요,

삼겹살도 사실 실패하기 힘든 외식 메뉴죠.

하지만 이 집에서는 상추가 아니라 다른 무언가로 싸 먹습니다.

쌈장도 당연히 없습니다.

돈가스인데, 여기는 생일 축하 촛불을 가지고 가야 할 것 같은데 아무튼 침 벌써 고입니다.

기발한 발상이 탄생시킨 이색 궁합 요리들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그냥 보통 주택 같은데, 아닙니다.

여기가 바로 음식점입니다.

뚝배기에 담긴 것이, 무슨 찌개 같은데요.

보글보글 끓는 소리, 익숙합니다.

달걀노른자에 하얀 순두부, 누가 봐도 순두부찌개인데요.

<녹취> “이거 순두부 파스타예요.”

순두부 살짝 걷어내니 파스타 면 등장입니다.

면 돌돌 말아 순두부 올려 먹는 게 방법이죠.

순두부와 파스타, 묘한 조합입니다.

<인터뷰> 김국동(파스타 전문점 주방장) : “저희가 한국인 입맛에 맞는 요리를 연구하다가 한국 사람 누구나 남녀노소 좋아하는 순두부찌개와 토마토 파스타를 접목하면 어떨까 해서 순두부 파스타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만들어지는 과정 살짝 들여다볼까요?

먼저 달궈진 팬에 마늘과 채소, 각종 해산물을 넣고 볶아주는데요.

이때, 불 향 제대로 입혀줘야 합니다.

이번엔, 이 집만의 비법 등장합니다.

뽀얀 국물, 바로 사골 육수인데요.

<인터뷰> 김국동(파스타 전문점 주방장) : “감칠맛을 내기 위해서 사골 육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색 조합에 풍미 더해집니다.

여기에 순두부를 믹서에 더 부드럽게 갈아 넣으면요.

지금까진 순두부찌개입니다.

이제 빨간 토마토소스와 파스타 면 들어갑니다.

다소 익숙하지 않죠.

한식과 이탈리아 요리가 만났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온도 유지와 보는 재미를 위해 뚝배기에 옮겨 담아 한 번 더 끓여주고요.

파스타 위에 순두부 올리고, 달걀로 마무리합니다.

새로운 조합의 순두부 파스타입니다.

영양 조합도 좋다는데요.

<인터뷰> 손숙미(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토마토와 순두부를 같이 먹게 되면 토마토에 부족한 식물성 유지와 질 좋은 단백질을 보충하면서 두부의 지방에 토마토의 리코펜이 잘 흡수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순두부와 토마토의 조합, 신기합니다.

영양까지 잡았다니 금상첨홥니다.

새콤달콤 토마토소스와 매콤한 순두부찌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손과 입이 정말 바쁘죠?

<인터뷰> 박지은(인천시 중구) : “제가 원래 파스타를 안 좋아하는데 순두부 파스타는 느끼하지 않고 참 맛있어요.”

이 식당은 온통 내부가 붉은색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은데요, 회심의 메뉴가 있습니다.

깔끔한 접시에 고추 절임과 곱게 간 치즈로 한껏 멋을 낸 이것, 바로 크림 감자 삼겹살입니다.

<인터뷰> 김지윤(경기도 부천시) : “삼겹살이 다 구워져 나와서 불편하지 않고 우아하게 스테이크처럼 먹을 수 있어서 정말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고급스러움 더하는 삼겹살.

그 조리법부터 남다릅니다.

특히 삼겹살 소스에 정성 쏟았는데요.

배즙, 가득 담습니다.

여기에 신선한 초록빛의 키위, 다진 생강과 각종 한약재를 우린 물을 넣고요.

믹서에 곱게 갈면 소스 완성입니다.

새콤달콤하면서 자꾸만 끌리는 천연 소스인데요.

이것을 미리 숙성시킨 삼겹살에 꼼꼼히 발라주는데요.

이 과정이, 삼겹살의 맛을 좌우하는 신의 한 수입니다.

<인터뷰> 한창훈(삼겹살 전문점 주방장) : “이 소스를 바르면 숙성이 잘 되면서 쫀득해지고 잡냄새 제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소스를 바른 삼겹살을 이틀간 더 숙성시킵니다.

그러면 감칠맛과 부드러움 더해진 삼겹살로 재탄생하죠.

야들야들 삼겹살, 뜨거운 불판에 구워주는데요.

보이시나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숙련된 주방장의 손길에 육즙이 빠져나갈 틈이 없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삼겹살의 고소한 맛 더해줄 소스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볶은 양파에 크림소스와 얇게 썬 감자를 넣고 감자가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깔끔한 그릇에 잘 익은 감자와 크림소스 올리고요.

구워둔 삼겹살 살포시 얹습니다.

그 위에 강판에 간 체더치즈까지 곱게 뿌려주면 크림 감자 삼겹살이 완성됩니다.

감자에 폭 안긴 삼겹살, 감자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줘 환상 궁합을 이룹니다.

게다가 삼겹살, 쌈장에 찍어 상추에 싸 먹어야 하는 편견, 과감히 깼습니다.

파격적인 조합이죠.

<인터뷰> 김민지(경기도 부천시) : “삼겹살이랑 감자랑 같이 먹는 게 특이하고 생각보다 안 느끼하고 맛있어서 놀랐어요.”

독특한 발상이 만들어낸 다음 요리가 궁금한데요.

손님들, 먹는 것보다 인증샷이죠, 찍기에 바쁩니다.

일단 예쁩니다.

샐러드가 위에 올라간 이색 케이크일까요?

케이크에 두른 띠를 제거하자 맨 아래 숨어있던 주인공 등장합니다.

바로 돈가습니다.

그 위에 샐러드, 훈제 연어까지 즐길 수 있는 돈가스 케이큽니다.

<인터뷰> 서용원(돈가스 전문점 운영) : “원래 돈가스는 평면에 다 펼쳐져 있잖아요. 돈가스 있고, 샐러드 있고, 밥 있고 이런 내용이 식상해서 어떻게 하면 색다른 모양으로 만들어볼까 하다가 탑을 쌓게 됐습니다.”

발상의 전환으로 탄생한 돈가스 케이크, 그 과정 공개합니다.

돈가스는 170도 기름에서 노릇노릇하게 튀겨주는데요.

바삭하게 잘 튀겨진 돈가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요.

케이크 틀 맨 아래에 넉넉하게 깔아줍니다.

돈가스엔 부족한 비타민과 식이 섬유 채워줄 샐러드 올리고요.

밋밋한 맛 잡는 흑임자 소스 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훈제 연어 준비합니다.

여기엔 유자 소스가 딱이라는데요.

<인터뷰> 김순현(돈가스 전문점 직원) : “유자 소스가 연어의 비린내를 제거하고요. 연어에 상큼한 맛을 입히기 위해 뿌려주고 있습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연어에 달콤하고 쌉싸름한 유자 소스를 듬뿍 뿌려주고요.

샐러드 위에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독특한 아이디어가 탄생시킨 돈가스 케이크입니다.

일단 눈이 확 갑니다.

공든 탑이 허물어지면서 입이 즐거워집니다.

돈가스의 고소한 맛, 샐러드의 상큼함, 바다의 맛 연어까지 묘한 조합이 신기하게 어울립니다.

<인터뷰> 윤혜정(충남 천안시) : “고기와 샐러드와 치즈, 채소가 한꺼번에 조화롭게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에요.”

상상력 자극하는 이색 궁합 요리가 있습니다.

발상의 전환으로 우리 입은 더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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