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1분기 가계소비’ 해외 11% ↑·국내 0.9 ↓ 외

입력 2017.06.03 (21:29) 수정 2017.06.0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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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분기 가계 최종 소비지출을 보면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쓴 금액은 7조 8천4백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1.3% 늘었지만 국내에서 지출한 금액은 186조 8천6백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0.9% 줄었습니다.

中 “해외 지출액 17만 원 이상 보고”

중국이 오는 9월부터 해외에서 하루 기준으로 17만 원 이상을 지출하는 거래에 대해 일일이 당국에 통보하도록 해 중국인들의 해외관광 소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새만금 간척지 ‘노마드 페스티벌’ 열려

새만금개발청과 KBS 미디어는 어제부터 사흘간 새만금 야미도 오토캠핑장에서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캠핑족 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4개의 테마로 조성된 유목 마을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망상해수욕장 20대 형제 너울성 파도에 숨져

오늘 오후 5시쯤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 3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리면서 23살과 25살 김 모 씨 형제가 숨지고 21살 박 모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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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6-03 21:31:34
    • 수정2017-06-03 21: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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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분기 가계 최종 소비지출을 보면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쓴 금액은 7조 8천4백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1.3% 늘었지만 국내에서 지출한 금액은 186조 8천6백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0.9% 줄었습니다.

中 “해외 지출액 17만 원 이상 보고”

중국이 오는 9월부터 해외에서 하루 기준으로 17만 원 이상을 지출하는 거래에 대해 일일이 당국에 통보하도록 해 중국인들의 해외관광 소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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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쯤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 3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리면서 23살과 25살 김 모 씨 형제가 숨지고 21살 박 모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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