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7.06.05 (08:27) 수정 2017.06.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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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바로 어제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운 가족이 첫선을 보였는데요.

친구 같은 매력으로 아이과 함께 놀아 주는 슈퍼맨 아빠, 과연 누구일까요?

그리고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프로그램까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가족이 찾아왔습니다!

<녹취> 박이준 : "이준이에요!"

첫 등장부터 사랑스러운 애교로 눈길을 사로잡은 이 아이~

배우 박건형 씨의 23개월 된 아들 이준인데요.

<녹취> 박이준 : "아빠, 일어나. 발에 해야겠다. 아빠 발 여기 있네."

<녹취> 박건형 : "아이야."

<녹취> 박이준 : "일어나요!"

이준이의 공격에 힘겹게 침대에서 일어난 박건형 씨, 일어나자마자 아들과 몸싸움을 벌입니다~

<녹취> 박건형 : "엄마한테 이를 거야. 엄마~ 이준이가 아빠 꼬집었어요."

누가 아빠고, 누가 아들인지~

결국 조금 더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로 향하는 두 사람!

<녹취> 박건형 : "어? 누나다. 누나."

<녹취> 박이준 : "가볼게요!"

이 때, 이준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누나의 등장!

<녹취> 박건형 : "누나가 좋아, 아빠가 좋아?"

<녹취> 박이준 : "누나!"

아빠는 나 몰라라~ 누나를 졸졸졸 쫓아다니는 이준이!

<녹취> 박이준 : "누나! 누나! 누나야. 천천히 타. 천천히, 천천히, 천천히 타!"

심지어 다정하게 걱정하기까지~ 장난꾸러기 이준이 맞나요?

이런 적극적인 애정 공세로 누나의 마음까지 얻었는데요!

<녹취> 박이준 : "누나랑 시소 탄다!"

<녹취> 박건형 : "누나랑 타니까 행복하지?"

<녹취> 박이준 : "좋지."

정말 못 말리는 이준이네요~

본격적으로 시작된 귀염둥이 이준이와 철없는 아빠 박건형의 추억 만들기!

이번 주말에도 놓치지 마세요~

지난 금요일 첫선을 보인 이제껏 본적도 들은 적도 없는 신개념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

<녹취> 윤시윤(유현재 역) : "정확하게 오늘이 언제야?"

<녹취> 휴대 전화 소리 : "2017년 6월 3일 토요일입니다."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톱스타 유현재가 2017년으로 살아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첫 방송부터 화려한 카메오 군단이 총출동해 극의 재미를 높였습니다!

<녹취> 이광수 : "미쳤나 봐. 진짜, 취했나 봐 분위기에...뭔가 너와 내가 하나가 돼..."

<녹취> 박혁권 : "요새 이런 거 하나라도 받아 마시면 큰일 나."

<녹취> 장혁 :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20년이 흘렀어. 20년."

명품 개그 콤비죠? 김준호, 김대희 씨도 카메오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녹취> 김준호 : "위아래가 없어. 인마. 내가 인마 네 친구야?"

<녹취> 김대희 : "뭐 이시키? 빠른 이면 다야? 다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노래방 진상 손님 연기로 드라마의 현실감을 높였는데요.

유쾌한 출발을 알린 ‘최고의 한방’, 이번 주 금요일도 기대해주세요~

<녹취> 포졸 소리 : "폐비 신 씨의 형을 집행하라!"

<녹취> 박민영(신채경 역) : "다시 태어나면 절대 만나지 않겠습니다. 전하."

한 나라의 왕비가 왜 이토록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 것일까요?

때는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녹취> 백승환(어린 이역 역) : "형님의, 주상전하의 동생입니다."

<녹취> 이동건(이융 역) : "네가 죽어야 될 첫 번째 이유지."

왕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동생에게도 칼을 겨누는 희대의 폭군 연산군 이융!

<녹취> 이동건(이융 역) : "경이 진성대군의 장인이 돼 주겠소?"

<녹취> 장현성(신수근 역) : "전하."

<녹취> 이동건(이융 역) : "거창 본가에 꽁꽁 숨겨둔 여식이 있지 않소?"

‘정략결혼’을 제안 받게 되지만, 채경의 아버지는 이 상황이 그리 달갑지 않습니다.

<녹취> 장현성(신수근 역) : "왕실 사람과 가까이해선 안 된다는 예언 따위를 저 아이가 믿을 듯싶소."

하지만, 만나야 될 사람은 돌고 돌아서 결국 만나게 된다고 했던가요?

<녹취> 박시은(어린 신채경 역) : "이유가 뭔데요?"

<녹취> 백승환(어린 이역 역) : "너야말로 이유가 뭐야? 왜 자꾸 내 앞에 나타나? 하다 하다 이제 성별 까지 바꾸고 등장하냐?"

서로 티격태격하는 사이, 서서히 가까워지기 시작한 채경과 이역!

<녹취> 박시은(어린 신채경 역) : "대군마마 의외로 사람들한테 관심 많네요? 근데 왜 평소엔 안 그런 척하고 있어요?"

<녹취> 백승환(어린 이역 역) : "맞아. 그래야 살아남는대. 나도."

이제 막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 두 사람의 앞날엔 어떤 시련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들의 슬픈 사랑이야기, 앞으로도 쭉 지켜봐 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김선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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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17-06-05 08:27:10
    • 수정2017-06-05 09: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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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바로 어제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운 가족이 첫선을 보였는데요.

친구 같은 매력으로 아이과 함께 놀아 주는 슈퍼맨 아빠, 과연 누구일까요?

그리고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프로그램까지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가족이 찾아왔습니다!

<녹취> 박이준 : "이준이에요!"

첫 등장부터 사랑스러운 애교로 눈길을 사로잡은 이 아이~

배우 박건형 씨의 23개월 된 아들 이준인데요.

<녹취> 박이준 : "아빠, 일어나. 발에 해야겠다. 아빠 발 여기 있네."

<녹취> 박건형 : "아이야."

<녹취> 박이준 : "일어나요!"

이준이의 공격에 힘겹게 침대에서 일어난 박건형 씨, 일어나자마자 아들과 몸싸움을 벌입니다~

<녹취> 박건형 : "엄마한테 이를 거야. 엄마~ 이준이가 아빠 꼬집었어요."

누가 아빠고, 누가 아들인지~

결국 조금 더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로 향하는 두 사람!

<녹취> 박건형 : "어? 누나다. 누나."

<녹취> 박이준 : "가볼게요!"

이 때, 이준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누나의 등장!

<녹취> 박건형 : "누나가 좋아, 아빠가 좋아?"

<녹취> 박이준 : "누나!"

아빠는 나 몰라라~ 누나를 졸졸졸 쫓아다니는 이준이!

<녹취> 박이준 : "누나! 누나! 누나야. 천천히 타. 천천히, 천천히, 천천히 타!"

심지어 다정하게 걱정하기까지~ 장난꾸러기 이준이 맞나요?

이런 적극적인 애정 공세로 누나의 마음까지 얻었는데요!

<녹취> 박이준 : "누나랑 시소 탄다!"

<녹취> 박건형 : "누나랑 타니까 행복하지?"

<녹취> 박이준 : "좋지."

정말 못 말리는 이준이네요~

본격적으로 시작된 귀염둥이 이준이와 철없는 아빠 박건형의 추억 만들기!

이번 주말에도 놓치지 마세요~

지난 금요일 첫선을 보인 이제껏 본적도 들은 적도 없는 신개념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

<녹취> 윤시윤(유현재 역) : "정확하게 오늘이 언제야?"

<녹취> 휴대 전화 소리 : "2017년 6월 3일 토요일입니다."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톱스타 유현재가 2017년으로 살아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첫 방송부터 화려한 카메오 군단이 총출동해 극의 재미를 높였습니다!

<녹취> 이광수 : "미쳤나 봐. 진짜, 취했나 봐 분위기에...뭔가 너와 내가 하나가 돼..."

<녹취> 박혁권 : "요새 이런 거 하나라도 받아 마시면 큰일 나."

<녹취> 장혁 :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20년이 흘렀어. 20년."

명품 개그 콤비죠? 김준호, 김대희 씨도 카메오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녹취> 김준호 : "위아래가 없어. 인마. 내가 인마 네 친구야?"

<녹취> 김대희 : "뭐 이시키? 빠른 이면 다야? 다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노래방 진상 손님 연기로 드라마의 현실감을 높였는데요.

유쾌한 출발을 알린 ‘최고의 한방’, 이번 주 금요일도 기대해주세요~

<녹취> 포졸 소리 : "폐비 신 씨의 형을 집행하라!"

<녹취> 박민영(신채경 역) : "다시 태어나면 절대 만나지 않겠습니다. 전하."

한 나라의 왕비가 왜 이토록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 것일까요?

때는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녹취> 백승환(어린 이역 역) : "형님의, 주상전하의 동생입니다."

<녹취> 이동건(이융 역) : "네가 죽어야 될 첫 번째 이유지."

왕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동생에게도 칼을 겨누는 희대의 폭군 연산군 이융!

<녹취> 이동건(이융 역) : "경이 진성대군의 장인이 돼 주겠소?"

<녹취> 장현성(신수근 역) : "전하."

<녹취> 이동건(이융 역) : "거창 본가에 꽁꽁 숨겨둔 여식이 있지 않소?"

‘정략결혼’을 제안 받게 되지만, 채경의 아버지는 이 상황이 그리 달갑지 않습니다.

<녹취> 장현성(신수근 역) : "왕실 사람과 가까이해선 안 된다는 예언 따위를 저 아이가 믿을 듯싶소."

하지만, 만나야 될 사람은 돌고 돌아서 결국 만나게 된다고 했던가요?

<녹취> 박시은(어린 신채경 역) : "이유가 뭔데요?"

<녹취> 백승환(어린 이역 역) : "너야말로 이유가 뭐야? 왜 자꾸 내 앞에 나타나? 하다 하다 이제 성별 까지 바꾸고 등장하냐?"

서로 티격태격하는 사이, 서서히 가까워지기 시작한 채경과 이역!

<녹취> 박시은(어린 신채경 역) : "대군마마 의외로 사람들한테 관심 많네요? 근데 왜 평소엔 안 그런 척하고 있어요?"

<녹취> 백승환(어린 이역 역) : "맞아. 그래야 살아남는대. 나도."

이제 막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 두 사람의 앞날엔 어떤 시련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들의 슬픈 사랑이야기, 앞으로도 쭉 지켜봐 주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김선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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