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한 폭의 그림처럼…마술 같은 화장술

입력 2017.06.09 (08:22) 수정 2017.06.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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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화장은 예쁘게 보이려고 하는 거죠.

그런데 여기, 평면과 입체를 오가며 혼돈을 유도하는 화장이 있습니다.

<리포트>

여성이 얼굴에 붓질을 하고 있습니다 짙은 색으로 코를 칠해 음영도 살리고요.

착용 중인 귀고리에까지 바르네요?

분주히 손길을 더해 완성한 모습은 짜잔~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죠?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대표작,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입니다.

이스라엘 분장사의 솜씨인데요. 입체를 평면처럼 보이게 하는 독특한 화장술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붓질 몇 번 했을 뿐인데 사람이 완벽하게 한 폭의 그림이 돼버렸죠.

이만하면 화장술이 아니라 마술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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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한 폭의 그림처럼…마술 같은 화장술
    • 입력 2017-06-09 08:23:45
    • 수정2017-06-09 08:44:34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박은영의 핫클릭입니다.

화장은 예쁘게 보이려고 하는 거죠.

그런데 여기, 평면과 입체를 오가며 혼돈을 유도하는 화장이 있습니다.

<리포트>

여성이 얼굴에 붓질을 하고 있습니다 짙은 색으로 코를 칠해 음영도 살리고요.

착용 중인 귀고리에까지 바르네요?

분주히 손길을 더해 완성한 모습은 짜잔~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죠?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대표작,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입니다.

이스라엘 분장사의 솜씨인데요. 입체를 평면처럼 보이게 하는 독특한 화장술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붓질 몇 번 했을 뿐인데 사람이 완벽하게 한 폭의 그림이 돼버렸죠.

이만하면 화장술이 아니라 마술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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