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7.06.12 (08:29) 수정 2017.06.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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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지난 주, 자신의 고등학생 딸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여 화제가 된 살.림.남! 과연 누굴까요?

이 밖에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들은 무엇일지,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살.림.남에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습니다!

<녹취> 김승현 : "안녕하세요, 올해 서른일곱 살이 된 모델 겸 배우 김승현입니다."

90년대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김승현 씬데요.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뭘까요?

<녹취> 김승현 : "저한테는 가장 큰 목표면서 살림하는 데 있어서 가장 앞으로 꿈이 딸아이와 같이 사는 게 제 목표면서 꿈이거든요."

전성기 시절, 3살 된 딸을 둔 미혼부라는 사실이 언론에 공개된 뒤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김승현 씨에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

하지만, 떨어져 지낸 시간만큼 서로의 간극을 좁히기가 쉽지 않은데요.

<녹취> 김승현 : "이거 뭔데 이거."

<녹취> 김수빈 : "뭐?"

<녹취> 김승현 : "이거 게임 뭔데."

<녹취> 김수빈 : "아~!"

너무 긴장한 탓일까요? 딸이 소중히 여기는 화장품을 떨어트리고 마는데요.

<녹취> 김수빈 : "아 뭐하는데! 그만 건드리고 나가면 안 돼?"

<녹취> 김승현 : "아빠가 사주면 되지 뭐 그거 갖다가..."

<녹취> 김수빈 : "아, 그냥 나가라고."

두 사람이 과연 서로 마음을 열고 가까워질 수 있을지, 앞으로 지켜봐 주세요~

개편 후 첫 방송된 ‘해피투게더’!

유재석 씨의 20년 지기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 씨가 함께했습니다.

오래 만난 사이인 만큼, 과거에 대한 폭로가 빠질 수 없겠죠?

<녹취> 박수홍 : "재석이가 맨날 저한테 와가지고 “형 개그맨이 옷을 그렇게 입어야 돼?” 맨날 옷만 신경 쓰고 거울만 보니까, 애가."

<녹취> 유재석 : "진짜로 부잔 줄 알았다니까."

<녹취> 박수홍 : "진짜? 너만큼 못 살았어."

<녹취> 유재석 : "정말 가난뱅이 듀오였거든요, 진짜."

가난과는 거리가 멀었던 김수용 씨에게도 고민은 있었습니다!

<녹취> 김용만 : "아버지가 병원 원장님. 그래서 김수용 씨가 제일 유명한 게 아버지가 불러가지고 “너 개그 그만둬야겠다” “왜요 아버지?” “한 달 동안 쭉 지켜봤는데 나보다 방송에 네가 덜 나와”."

<녹취> 김수용 : "그 당시에 아버지가 건강프로 나오셨어요. 출연료가 저보다 셌어요."

이렇게 수다를 떨다 보면 밤을 샌다는 ‘조동아리’ 멤버들!

하지만 이날 모인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요~

<녹취> 김용만 : "그동안 했던 프로그램들이 대한민국에 많은데 전설 같은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우리가 그걸 해본다는 거죠. 그런 거죠?"

‘전설의 조동아리’ 첫 번째 코너, ‘위험한 초대’!

게스트가 특정 행동이나 단어를 말하면 멤버들이 물대포를 맞거나 물에 빠지는데요.

이번 주, 배우 김성령 씨와 함께 하는 '위험한 초대’, 기대해주세요~

격투기 중 부상을 입은 동만.

애라는 동만이 걱정되어 눈물을 뚝뚝 흘리는데요.

그런데, 이 자리에 전 여자 친구인 혜란이 나타났습니다!

<녹취> 김지원(최애라 역) : "너 또 왜 자꾸 나타나?"

<녹취> 이엘리야(박혜란 역) :" 제가 왔으니까 언닌 이만 가세요."

<녹취> 김지원(최애라 역) : "네가 뭔데 나한테 가라마라야."

몇 번이나 버림을 받았지만, 또다시 찾아온 혜란에게 흔들리는 동만!

<녹취> 박서준(고동만 역) : "아니 걔는 내가 부른 게 아니고 지가 온 거라니까."

<녹취> 김지원(최애라 역) : "그걸 왜 나한테 변명해. 너 나 좋아해? 내가 너 좋아하니? 서로 딱 선 지켜."

그렇게 가버린 뒤, 연락이 닿지 않은 애라가 동만은 신경 쓰이는데요.

그런데, 집주인에게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녹취> 진희경(황복희 역) : "101호 아가씨 기절해서 병원에 실려 갔는데?"

<녹취> 박서준(고동만 역) : "애라요? 애라가 지금 병원에 실려 갔다고요?"

한편, 동만에게 실망한 애라는 무빈의 고백에 마음이 흔들리고~

<녹취> 김지원(최애라 역) : "사람 아플 때 이러면 안 되는 건데. 그건 치사한거죠."

<녹취> 최우식(박무빈 역) : "그럼 오늘 그냥 치사할래요."

무빈이 애라에게 기습 키스하는 그 순간! 동만이 둘의 모습을 목격합니다.

썸과 쌈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동만과 애라의 이야기, 오늘밤에도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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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17-06-12 08:33:29
    • 수정2017-06-12 08: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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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지난 주, 자신의 고등학생 딸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여 화제가 된 살.림.남! 과연 누굴까요?

이 밖에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들은 무엇일지,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난 한 주간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살.림.남에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습니다!

<녹취> 김승현 : "안녕하세요, 올해 서른일곱 살이 된 모델 겸 배우 김승현입니다."

90년대 하이틴 스타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김승현 씬데요.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뭘까요?

<녹취> 김승현 : "저한테는 가장 큰 목표면서 살림하는 데 있어서 가장 앞으로 꿈이 딸아이와 같이 사는 게 제 목표면서 꿈이거든요."

전성기 시절, 3살 된 딸을 둔 미혼부라는 사실이 언론에 공개된 뒤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김승현 씨에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

하지만, 떨어져 지낸 시간만큼 서로의 간극을 좁히기가 쉽지 않은데요.

<녹취> 김승현 : "이거 뭔데 이거."

<녹취> 김수빈 : "뭐?"

<녹취> 김승현 : "이거 게임 뭔데."

<녹취> 김수빈 : "아~!"

너무 긴장한 탓일까요? 딸이 소중히 여기는 화장품을 떨어트리고 마는데요.

<녹취> 김수빈 : "아 뭐하는데! 그만 건드리고 나가면 안 돼?"

<녹취> 김승현 : "아빠가 사주면 되지 뭐 그거 갖다가..."

<녹취> 김수빈 : "아, 그냥 나가라고."

두 사람이 과연 서로 마음을 열고 가까워질 수 있을지, 앞으로 지켜봐 주세요~

개편 후 첫 방송된 ‘해피투게더’!

유재석 씨의 20년 지기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 씨가 함께했습니다.

오래 만난 사이인 만큼, 과거에 대한 폭로가 빠질 수 없겠죠?

<녹취> 박수홍 : "재석이가 맨날 저한테 와가지고 “형 개그맨이 옷을 그렇게 입어야 돼?” 맨날 옷만 신경 쓰고 거울만 보니까, 애가."

<녹취> 유재석 : "진짜로 부잔 줄 알았다니까."

<녹취> 박수홍 : "진짜? 너만큼 못 살았어."

<녹취> 유재석 : "정말 가난뱅이 듀오였거든요, 진짜."

가난과는 거리가 멀었던 김수용 씨에게도 고민은 있었습니다!

<녹취> 김용만 : "아버지가 병원 원장님. 그래서 김수용 씨가 제일 유명한 게 아버지가 불러가지고 “너 개그 그만둬야겠다” “왜요 아버지?” “한 달 동안 쭉 지켜봤는데 나보다 방송에 네가 덜 나와”."

<녹취> 김수용 : "그 당시에 아버지가 건강프로 나오셨어요. 출연료가 저보다 셌어요."

이렇게 수다를 떨다 보면 밤을 샌다는 ‘조동아리’ 멤버들!

하지만 이날 모인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요~

<녹취> 김용만 : "그동안 했던 프로그램들이 대한민국에 많은데 전설 같은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우리가 그걸 해본다는 거죠. 그런 거죠?"

‘전설의 조동아리’ 첫 번째 코너, ‘위험한 초대’!

게스트가 특정 행동이나 단어를 말하면 멤버들이 물대포를 맞거나 물에 빠지는데요.

이번 주, 배우 김성령 씨와 함께 하는 '위험한 초대’, 기대해주세요~

격투기 중 부상을 입은 동만.

애라는 동만이 걱정되어 눈물을 뚝뚝 흘리는데요.

그런데, 이 자리에 전 여자 친구인 혜란이 나타났습니다!

<녹취> 김지원(최애라 역) : "너 또 왜 자꾸 나타나?"

<녹취> 이엘리야(박혜란 역) :" 제가 왔으니까 언닌 이만 가세요."

<녹취> 김지원(최애라 역) : "네가 뭔데 나한테 가라마라야."

몇 번이나 버림을 받았지만, 또다시 찾아온 혜란에게 흔들리는 동만!

<녹취> 박서준(고동만 역) : "아니 걔는 내가 부른 게 아니고 지가 온 거라니까."

<녹취> 김지원(최애라 역) : "그걸 왜 나한테 변명해. 너 나 좋아해? 내가 너 좋아하니? 서로 딱 선 지켜."

그렇게 가버린 뒤, 연락이 닿지 않은 애라가 동만은 신경 쓰이는데요.

그런데, 집주인에게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녹취> 진희경(황복희 역) : "101호 아가씨 기절해서 병원에 실려 갔는데?"

<녹취> 박서준(고동만 역) : "애라요? 애라가 지금 병원에 실려 갔다고요?"

한편, 동만에게 실망한 애라는 무빈의 고백에 마음이 흔들리고~

<녹취> 김지원(최애라 역) : "사람 아플 때 이러면 안 되는 건데. 그건 치사한거죠."

<녹취> 최우식(박무빈 역) : "그럼 오늘 그냥 치사할래요."

무빈이 애라에게 기습 키스하는 그 순간! 동만이 둘의 모습을 목격합니다.

썸과 쌈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동만과 애라의 이야기, 오늘밤에도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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