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문 대통령 ‘일자리 추경’ 통과 호소… 野 ‘냉랭’외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실업이 재난 위기 수준이라며 일자리를 위한 추경 통과를 호소했습니다. 야당은 냉담한 반응이었고, 특히 자유한국당은 심사 거부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국회 청문보고서 김이수·김상조 무산…강경화 ‘평행선’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김상조 공정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 채택이 무산됐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여야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청문회 ‘험로’ 예고 납품 비리 보고 의혹…다운계약 고백

국방장관에 내정된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이 군 납품비리 보고 관련 의혹과 억대 자문료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는 다운계약서 작성과 음주운전 경험을 고백해, 험란한 청문회를 예고했습니다.

美 정부, 中에 대북 거래 중단 요구…정무차관 방한

미국 정부가 중국 정부에 중국 기업과 개인 10여 곳의 대북거래 중단을 요청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은 오늘 방한해, 북핵 대응과 사드 문제 등 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佛 총선 1차 투표 마크롱 신당 압승 예고…“최대 455석 확보”

프랑스 총선 1차 투표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신당 '앙마르슈'가 창당 한 달만에 압승을 거둬, 전체 하원 의석의 최대 80% 가까이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내륙 곳곳 소나기 강원 내륙 우박 가능성… 농작물 관리 주의

오늘 오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강원 내륙 지역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