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내년 개헌 때 제2국무회의 신설 근거 마련”
입력 2017.06.14 (19:06)
수정 2017.06.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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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시도지사들과 함께하는 제2 국무회의를 신설할 수 있도록 헌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시도지사들을 만나 간담회 정례화도 약속했습니다.
김기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전국 17개 시도지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개헌을 언급하며 제2 국무회의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실제로 내년도 개헌할 때, 헌법에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조항들과 함께 제2국무회의 신설할 수 있는 헌법적 근거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또 개헌 전까지는 시도지사 간담회라는 형태로 수시로, 만나 제2 국무회의 예비모임 성격으로 제도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추경안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각급 지자체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지방에서도 이번에 배정받게 되는 돈들을 최대한 지방의 일자리 많이 만드는 데 집중해 주십사라는 부탁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오늘 모셨습니다."
이어 "지방에서 효과적이었다고 판단되는 사업들은 내년에 더 확대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간담회에는 17개 광역 지자체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김동연 경제부총리 등 국무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들이 배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시도지사들과 함께하는 제2 국무회의를 신설할 수 있도록 헌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시도지사들을 만나 간담회 정례화도 약속했습니다.
김기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전국 17개 시도지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개헌을 언급하며 제2 국무회의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실제로 내년도 개헌할 때, 헌법에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조항들과 함께 제2국무회의 신설할 수 있는 헌법적 근거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또 개헌 전까지는 시도지사 간담회라는 형태로 수시로, 만나 제2 국무회의 예비모임 성격으로 제도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추경안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각급 지자체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지방에서도 이번에 배정받게 되는 돈들을 최대한 지방의 일자리 많이 만드는 데 집중해 주십사라는 부탁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오늘 모셨습니다."
이어 "지방에서 효과적이었다고 판단되는 사업들은 내년에 더 확대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간담회에는 17개 광역 지자체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김동연 경제부총리 등 국무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들이 배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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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대통령 “내년 개헌 때 제2국무회의 신설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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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6-14 19: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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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시도지사들과 함께하는 제2 국무회의를 신설할 수 있도록 헌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시도지사들을 만나 간담회 정례화도 약속했습니다.
김기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전국 17개 시도지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개헌을 언급하며 제2 국무회의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실제로 내년도 개헌할 때, 헌법에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조항들과 함께 제2국무회의 신설할 수 있는 헌법적 근거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또 개헌 전까지는 시도지사 간담회라는 형태로 수시로, 만나 제2 국무회의 예비모임 성격으로 제도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추경안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각급 지자체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지방에서도 이번에 배정받게 되는 돈들을 최대한 지방의 일자리 많이 만드는 데 집중해 주십사라는 부탁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오늘 모셨습니다."
이어 "지방에서 효과적이었다고 판단되는 사업들은 내년에 더 확대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간담회에는 17개 광역 지자체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김동연 경제부총리 등 국무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들이 배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시도지사들과 함께하는 제2 국무회의를 신설할 수 있도록 헌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시도지사들을 만나 간담회 정례화도 약속했습니다.
김기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전국 17개 시도지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개헌을 언급하며 제2 국무회의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실제로 내년도 개헌할 때, 헌법에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조항들과 함께 제2국무회의 신설할 수 있는 헌법적 근거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또 개헌 전까지는 시도지사 간담회라는 형태로 수시로, 만나 제2 국무회의 예비모임 성격으로 제도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추경안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각급 지자체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지방에서도 이번에 배정받게 되는 돈들을 최대한 지방의 일자리 많이 만드는 데 집중해 주십사라는 부탁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오늘 모셨습니다."
이어 "지방에서 효과적이었다고 판단되는 사업들은 내년에 더 확대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간담회에는 17개 광역 지자체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김동연 경제부총리 등 국무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들이 배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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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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