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연대·협력 통해 다양한 도전 극복 가능”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제주에서 개막한 아시아 인프라투자 은행, AIIB 총회에 참석해 아시아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현재 직면한 다양한 도전들을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총회 주제인 '지속가능 인프라'는 아시아 개발도상국과 빈곤국가에 시급한 과제라며 AIIB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개도국과 선진국을 연결하는 교량 국가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