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서 ‘조향장치 결함’ 문제로 집단소송 당해
입력 2017.06.19 (18:06)
수정 2017.06.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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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차 앞바퀴 방향을 조절하는 '조향 장치' 결함 의혹으로 미국에서 집단소송을 당했습니다.
미국 소비자 2명은 현대차가 13년에서 16년형 엑센트와 엘란트라의 결함 사실을 숨긴 채 차량을 판매해 차량 운전대 조작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최근 집단소송을 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 측은 아직 소장이 접수되지 않았다며, 소장을 받아본 뒤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소비자 2명은 현대차가 13년에서 16년형 엑센트와 엘란트라의 결함 사실을 숨긴 채 차량을 판매해 차량 운전대 조작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최근 집단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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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미국서 ‘조향장치 결함’ 문제로 집단소송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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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19 18:07:12
- 수정2017-06-19 18:13:13
현대자동차가 차 앞바퀴 방향을 조절하는 '조향 장치' 결함 의혹으로 미국에서 집단소송을 당했습니다.
미국 소비자 2명은 현대차가 13년에서 16년형 엑센트와 엘란트라의 결함 사실을 숨긴 채 차량을 판매해 차량 운전대 조작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최근 집단소송을 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 측은 아직 소장이 접수되지 않았다며, 소장을 받아본 뒤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소비자 2명은 현대차가 13년에서 16년형 엑센트와 엘란트라의 결함 사실을 숨긴 채 차량을 판매해 차량 운전대 조작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최근 집단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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