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대규모 영업 적자 불가피…소송 검토”

입력 2017.06.22 (17:01) 수정 2017.06.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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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요금할인을 포함한 정부의 통신비 절감대책이 발표되자 이동통신사들은 연간 4조 6천억 원의 매출이 줄어들며 대규모 영업적자가 불가피하다고 반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신 3사는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신사 단체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논의의 기회 없이 대책이 발표된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부와 협의해 합리적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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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통신 3사 “대규모 영업 적자 불가피…소송 검토”
    • 입력 2017-06-22 17:03:36
    • 수정2017-06-22 17: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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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요금할인을 포함한 정부의 통신비 절감대책이 발표되자 이동통신사들은 연간 4조 6천억 원의 매출이 줄어들며 대규모 영업적자가 불가피하다고 반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신 3사는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신사 단체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논의의 기회 없이 대책이 발표된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부와 협의해 합리적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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